우리는 부안하면 변산반도를 연상한다.
부안은 통일신라시대 이름은 부령현으로 불렸으며 고려 초기에는 보안현으로
불리어지다 조선시대에는 부안현(1416) 이었으며 대한재국때 부안군으로 개칭.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변산(邊山)은 불교계 에서는 능가산(楞迦山)이라 하며
"부안" 이란 단어는 편안한 삶을 지향하는 단어라고 한다.
도교적인 측면에서는 봉래산(逢萊山) 또는 선계산(仙溪山) 이라 부른다.
변산반도는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나누어지며 외변산은 바다를 따라 도는 지역으로 주로
퇴적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보통 해식애(海蝕崖)라 부르며
내변산은 남서부 산악지역으로 내변산의 명소는 직소폭포와 개암사라 할수있다.
내소사의 첫관문 "능가산내소사"란 현판을 바라보며 일주문을 통과 한다.
일주문 현판 글씨는 대한민국 국전의 운영위원과 심사위원 문교부 검인정 교과서
편찬위원을 역임했던 고 일중 김충현(1921.4.2~200611.19)의 글씨로
여러군데 굵직 굵직한 흔적을 많이 남겨 놓았다.
사육신묘비명.백범 김구묘비명.이충무공기념비.3.1정신 찬양비.4.19혁명기념비탑명과
내장사 현판과 모악산금산사 일주문글씨도 이분의 글씨 이다.
일주문 밖 할배 느티나무
능가산 일주문에서 내소사 까지의 전나무 숲길.
내소사 경내에 서있는 할매 느티나무
수령이 3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보리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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