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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310

대구 근대역사관(대구.중구) 천주교 성지로 지정된 경상감영공원에 성지 순례 중 공원과 바로 접하고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을 관람을 해본다. 이곳은 2011년 1월 24일 날 개관한 대구시 공립박물관이다. 현재의 건물은 1932년도에 조선식산은행 대구 지점으로 건립 되었으며 1954년부터는 한국산업은행 대구 지점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르네상스 양식의 원형이 잘 보존된 역사관 건물은 근대문화유산으로 2003년도에는 유형문화재 49호로 지정이 되었다. 대구광역시가 2008년도에 대구도시공사로부터 기증받아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새롭게 꾸며 박물관으로 탄생되었다. 관람료는 현재 무료다. 주소: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길 67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유형문화재 제49호) 2023. 9. 5.
경주읍성(경북. 경주)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한께 하는 성을 말한다고 한다.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읍성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신라시대에는 월성이 중심지였다면 고려시대에는 중심부가 읍성으로 옮겨지지 않았나 생각 해보게 한다. 신 증동국여지승람에 읍성의 규모가 길이가 4.075척(약 1.222km) 높이가 12척(약 3.6m) 성안에 우물이 80 여 곳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4 개의 성문이 있었다고 하건만 지금은 전혀 찾을 수 없다고 한다. 현재 집경전 뒤쪽에 석축 구조물을 고려시대 북문터로 추정할 뿐 이란다. 동문은 향일문(向日門). 서문은 망미문(望美門). 남문은 징례문(徵禮門). 북문은 공진문(供辰門)으로 현재 동문인 향일문(向日門)만 2018년도 11월에 성곽 324m 와 같이 복원.. 2023. 6. 19.
성주호전망대(경북.성주) 경남 합천에서 경북 김천 방면 59번 국도를 가다보면 성주호 제방을지나 왼편에 조그만 언덕에 정자 한 채를 볼 수 잇다. 이곳의 위치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정자에는 성주호 전망대란 현판이 걸려 있다. 이곳을 여러번 지나 다녀도 처음으로 전망대를 올라와 보면서 성주호수의 전망이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보면 사람의 접근성이 별로 없을거 같은 지역에 종종 거의 모양과 규모가 비슷비슷한 정자가 눈에 자주 보인다. 이곳 성주호 전망대도 몇사람이나 올라가 찿아줄지 ? 지방 자치단체 행정이 되면서 부쩍 이런 건물들이 늘어 난다. 2023. 2. 13.
영모재(永慕齋)경북.성주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소재한 성주호(星州湖) 뒤편 올레길(선비길) 아라월드에서 무학리 방향으로 들어서서 100여 m 정도 가다 보면 문화재자료(281호)로 지정된 재실(齎室) 한 채를 볼 수 있다. 각 문중마다 곳곳에 건립된 재실들은 어쩌면 효 문화의 연장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영모재(永慕齋)란 현판의 한자음도 길이 추모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건물은 원래 성주댐으로 수몰된 사더래마을에 있었던 건물을 1996년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조선 13대 명종(1534~1567) 때 인물 남우(南宇) 한 춘부(韓春富)와 손자 한두남(韓斗南) 절충장군행 용양위부호군을 기리기 위해 1925년에 건립되었다. 여러 번 올레길을 걸어가도 문이 잠겨 있는 줄 알고 안 쪽을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열려있..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