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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대군신단(錦城大君神壇) 경북.영주 조선시대 4대 임금 세종(1397~1422)과 소헌왕후(昭憲王后) 심 씨의 6남인 금성대군(1426(세종 8)~ 1457(세조 3)이 1455년(단종 3) 모반 혐의로 삭녕에 유배되어광주로 옮겨 졌다가 1456년(세조 2)에 사육신과 단종 복위운동을 하다 실패하고 연루되어경상도 순흥으로 유배가되며 이곳에서 단종 복위를 계획하던 중 거사 전에 관노의 고발로 반역죄로 처형을 당한 곳이 이곳 금성대군신단이 있는 곳으로 그의 혈흔이 묻은 돌을 발견하여단을 쌓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금성대군은 이름은 이유(李瑜). 시호는 정민(貞愍). 호는 승은정(承恩亭)으로단종의 숙부가 되며 문종과 세조의 친동생이 된다. 1433년(세종15)에 금성대군에 봉해졌으며  1437년에 태조의 여덟째 아들인 방석(芳碩. 의안대.. 2024. 6. 22.
한림공원 (제주.한림) 2박 3일간의 제주해안 일주 여행 중 마지막 코스 한림공원을 찾았다.아주 오랜만에 찾은 한림 공원은 참 많이도 변했다.한림공원을 야자수 씨앗으로 탄생한 녹색의 낙원으로 부른다.작년 (2023)에 작고한 창업인 송봉규(1930~2023) 선생이 50여 년간 조성한 공원으로15km의 거리에서 2천 트럭의 흙을 운반 개토하여 지금의 한림공원을 탄생시켰다고 하며 장쩌민 중국 전 국가 주석과 나까소네 전 일본 수상도 방문한 곳이다.크게 9개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1) 야자수 길. 2) 제주석분재원. 3) 재암 민속마을. 4) 쌍용굴 5) 협재굴5) 아열대 식물원. 6) 사파리조류원. 8) 연못정원 9) 산야초원주소: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협재리 2487) 야자수 길성모상* 야자수 길을 들어서면 끝.. 2024. 6. 22.
봉선화 잎에 이런 애벌레가 2024. 6. 4.
들깨모종 속잎이 나오다. 2024.5.205월 8일 파종한 들깨가 12일 만에 속잎이 나왔다.작년 까지는 별다른 생각을 갖지 않고 노지에 씨를 뿌려 크기가 적당하면 본밭에 정식을 해 왔었는데 올해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육묘를 관리를 해 본다. 2024. 5. 22.
수월봉(水月峰) 제주.한경 제주도 해안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보는 2박 3일 여행 중 마지막 날 세계 지질학 교과서에 실려 있다는 제주 서쪽 끝. 모슬포 북서쪽에 위치한 수월봉을 향해 렌드카 차량이 제주에서 가장 넓은 들판이라는 한경면 고산리 들판을 가로질러가본다 이곳을 넓은 들의 의미로 한 장 밭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들판 끝 해안가 봉우리가 바로 수월봉 이다.제주에는 201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이 되며 12곳의 핵심 장소가 있다.이곳 수월봉은 그중에 하나로 2009년 12월 11일 자로 천연기념물 513호로 지정이 되었다.260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는 수월봉은 화산쇄설층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어제 (2024.4.17) 수월봉 해안 일부가 붕괴되어 해안가는 탐방을 아쉽게도 하지 못하였다.* 세계지질공원 지정 12곳 .. 2024. 5. 22.
송악산(松岳山) 제주.서귀포 제주도에 갈 때마다 꼭 들렸던 송악산 이건만 송악산 절벽길만 걸어보고정상은 한번도 올라보지 못해 올라 본다. 이곳은 오르는 길 내려오는 길이일방통행이다. 특이하게 이중 분화구로 형성된 송악산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는 산이라고 하는데 높이는 104 m  둘레는 3,115 m 면적은 585,982 ㎡(177,258 평)송악산을 절울이 오름. 저 별이 오름. 솔 오름 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절은 파도의 제주도 방언이고 울은 울다는 제주어이며송악산 정상 분화구를 암메창. 가메창이라  부르며 이중 분화구 중 1분 화구의 규모는 둘레가 500m에 깊이가 80m이며 2분 화구는둘레가 400m에 깊이는 69m에 달한다.이곳은 제주 올레길 10코스 구간으로 송악산 둘레길은 2.8km 라 하는데 아직 2.8km .. 2024. 5. 15.
용머리해안 (제주.서귀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방산 아래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암석으로 알려진 용머리해안은 날씨가 허락해야만 탐방이 가능한 곳이다.여러 번 왔다가 한 번도 탐방의 행운이 주어지지 않은 사람도 간혹 있다고 한다.용머리 해안은 지질학 적으로 해안 대부분이 현무암질 응회암(凝灰巖)으로 수성화산체의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80만 년 전 수중 폭발로 형성된 곳이라고 한다.해안 길이는 약 600m 정도로 높이는 20m  탐방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한국의 그랜드캐년 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용머리 해안은 2011년 1월 13일 자로 천연기념물 526호로 지정되었다.용머리 해안이란 이름은 해안을 끼고 있는 모습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용머리 해안이라 부른다고 한다.주소: 제주.. 2024. 5. 15.
들깨 파종 올해는 육묘판에 들깨 모종을 키워 보기로 하였다.육묘장에서 105 구용 육묘판을 권유하여 100 개를 구입하여 80개 판에파종을 하면 8,400 포기가 되는 셈이다.옛 어른들께서 뻐꾹새가 울면 들깨 파종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올해는들깨 파종을 하고나니 이튿날 뻐꾹새가 울어댄다. 참 묘한 기분이다.옛 어른의 지혜와 경험이 곧 기준이 되는 지식이 아닐까? 2024. 5. 10.
산방산(山房山) 제주.서귀포.안덕 제주에서는 자연경관물로는 한라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산방산이 세 번째로서의가치와 사람들이 많이 찿는 곳이 아닐까 생각을 가져 본다.이곳에서 가까운 곳인 대정 마을에 추사 김정희가 유배지에서 귀양살이를 하며 즐겨찾았던 곳이며 또한 고려시대에는 고승 혜일(蕙日)이 수도 하였다고 한다.이곳의 위치는 모슬포에서 동쪽방향 4km 해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찍이 1966년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1993년에는 산방산 암벽 식물지대24만 7935㎡ 지역이 천연기념물 376호로 지정이 되었다.2011년 6월 30일에는 대한민국 명승 77호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16번지 산방(山房) 이란 이름은 산수의 굴을 뜻하는 것으로 산방산 남측 150m 거리에해식 동굴아 있.. 2024. 5. 8.
잠자리들이 모였다. 2024. 5. 3.
백두옹(白頭翁)의 흰머리가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토종 식물인 할미꽃이 지고 나면솜털 같은 흰털 끝에는 씨가 매달려 있어 바람의 도움으로 먼 여행을 떠나기직전의 모습이다 이 모양을 보고 할머니의 머리카락이나 또는 노인의 흰머리 같다고백두옹(白頭翁) 이란 또 하나의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따뜻한 한 낯 폭신한 솜털 속에서 노린재로 보이는 곤충들이 밀애를 즐기고 있다. 2024. 5. 3.
감귤(柑橘)박물관 (제주.서귀포)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감귤박물관을 찾은 때는 박물관 공사 관계로 박물관 안에는 관람을 하지 못하고 아열대 식물원을 시작으로 감귤박물관을 둘러 본다.이곳 박물관은 2001년도에 감귤박물관 건립 공사가 착공을 하여2003년에 서귀포박물관이 완공하여 2005년 2월 공립박물관으로 개관을 하게 된다.2006년도에는 서귀포감귤박물관 이란 명칭이 감귤박물관으로 변경이 되었다.2008년 12월에는 아열대 식물원이 신설되었다.자료에 의하면 박물관의 규모는 건물변적이 4,786㎡ 로본관은 대지면적이 98,426㎡(29,800평) 연면적 2,315㎡(약 700평)으로테마전시실. 민속유물전시실. 3D 입체영사실. 세미나실.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세게 감귤원에는 감귤나무 80여 종의 품종 16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