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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27

운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406호)경남.함양 경남 함양군에는 천연기념물이 네 곳이나 있는 곳이다. 구송이 있는 휴천면 목현리를 들렸다가 천연기념물 406호인 운곡리 은행나무를 찾아가 본다 네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니 이곳은 정확하게 안내를 해 준다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779번지에 위치한 이 은행나무는 1999년 4월 6일 자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나무로 표지판에는 수령이 800년 높이가 38m 나무둘레가 8.75m로 표시되어 있다. 문화재청 자료를 찾아보니 이곳은 표지판 기록과 일치한다. 그러나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에는 높이가 30m에 나무 둘레는 9.5m로 표기되어 있다. 나무는 마을 뒤편 언덕에 위치하여 바로 앞에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접근성이 양호하다. 마을의 구심점. 중심이 되어준 나무로 인하여 마을 이름도 은행정. 은행마을로 .. 2022. 9. 22.
서석지.은행나무(경북.영양)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 위치한 서석지에는 표지석에 수령이 약 400년 되었다는 보호수 노거목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석문 정영방(石門 鄭榮邦)의 부인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석지는 석문 정 영방(1577~1650)이 조성한 민간 정원이다. 2022.3.1 2022. 3. 17.
대전리.은행나무(경북.청도) 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상대전 부락 내에 자리한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301호로 이 나무에 관한 유래 설화는 세 개의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하나는 130년 전에 무당이 굿을 하면서 상위에 차려놓은 은행 알을 우물 속에 던져 넣은 것이 싹이 트고 자라 지금의 거목이 되었다고 하며(경북 지명유래 총람) 두 번째는 1300년 전 이곳을 지나던 한 도사가 우물의 물을 마시려다 장삼 속의 은행이 떨어져 싹을 틔웠다는 설이 있고 세 번째는 마을을 지나던 한 여인이 물을 마시려다 주머니에 있던 은행이 떨어져 싹을 틔웠다고 하면서 한편으론 이 나무의 수령을 1300년으로 추정 하기도 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설이 나무의 나이가 공통되지 않아 신뢰도가 떨어짐을 알 수 있다. * 주소: 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638번.. 2022. 3. 4.
녹우당.은행나무(전남.해남) 전남 해남읍 삼산벌을 가로질러 덕음산(327.3m) 아래 연동 마을에 자리 잡은 고산 윤선도(1587~1671) 고택 초입에 서있는 이 은행나무는 해남윤씨 중시조 윤효정(1476~1543)의 아들 진사시 합격을 기념하기 위하여 심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다. 이곳을 녹우당이라 칭 하는데 사적 167호로 뒷산의 비자나무가 바람에 스치면 우수수 봄비 내리는 소리처럼 들린다고 녹우당이라 부른다고 한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