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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21

사드 반대와 찬성이 소성리에 지난 6월27일날엔 현재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 사드를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들이 이곳 소성리에 한데 모여 사드 반대와 찬성의 목소리가 소성리 골짜기에 울려 퍼졌다. 경찰을 사이에두고 생각과 뜻이 다른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장을 말한다. 찬성을하던 반대를하던 가장 피해자의 중심은 소성리 주민이다. 평화롭게 농사를 지어가며 조상 대대로 살아온 이곳 소성리 주민은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진지는 이미 오래 전이며 심신의 피해는 정서적인 불안과 매일 매일 전국에서 도움을 주러온 소성리 지킴이들을 맞이해야되고 이젠 소성리 주민의 입장에서는 불청객이라 할 수 있는 사드 찬성론자들의 소성리 집회엔 신경이 쓰일수 밖에없고 불난집에 불을 지르는 행위라고 성토한다. 우리는 사드의 진실이 뭔지 사드의 효용성과 기능만이라도 .. 2017. 7. 4.
소성리 사드반대 수요집회(5.24) 대선이 치뤄지고 사드문제가 국내문제만이 아닌 국제적으로 미묘한 상황에서 사드가 놓여진 성주 소성리는 평화롭던 시골 마을은 여전히 사드철회의 목소리는 울려퍼진다. 오랜만에 소성리를 찿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엔 마을회관 앞에서 집회가 시작되며 주민과 각지에서온 사람들의 발언이 이어진다.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은 5월21일자로 끝난 성주군 생명문화축제장 에서의 성주군수와 군청 직원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성토를 하며 울분을 참지못해 격앙된 목소리가 집회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집회장 위로는 오늘도 헬기로 유류를 수송 하는지 굉음을 남기며 골프장을 향한다. 원불교 교무님 한분은 집회장 옆에서 홀로 두손을 모으고 않아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모습도 보인다. 이러한 일상이 300 일을 넘었다. 이젠 정치 지도자들의 평.. 2017. 5. 25.
대선 이후 소성리는 5월 9일 대선이 치뤄진 이후 5월 12일의 소성리 모습이다. 소성리 사드 지킴이들 한테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컵라면과 쌀이 회관에 재여져있고 마당엔 각종 컵라면을 탁자위에 올려놓고 골라잡아 먹도록 해놓았다. 도로엔 몇몇 사람만 지키고있다. 돌담 석축에도 사드반대와 평화를 원하는 문구와 그림이 그려져있고 여기저기 쳐놓은 텐트는 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숙소인거 같다. 언제까지 이 싸움이 끝나건지 새정권이 들어서면 진실이 밝혀지고 국익과 국민 이나라를 위한 조속한 해결을 갈망 해본다. 2017. 5. 23.
사드. 미군 유조차 막는 소성리 2017년 4월30일 경북 성주 소성리는 지난 4월 26일날 새벽에 기습적으로 사드 장비를 롯데골프장에 들여놓고 이젠 유류를 실은 탱크오일 차량이 진입 하려다 소성리 지킴단에 의거 저지 당하고 있다. 이날은 이곳 소성리에서 전국민주화단체 평화회의가 열렸고 김재동도 소성리 할머니들을 위로차 방문하여 주었으며 오후에는 전국에서 참여하는 사드반대 집회도 계획된 날이었다. * 왜 국방부는 이런 행사를 알면서도 유류차량 진입을 시도했을까? 결국 대치하다 물러가고 이튿날 군은 헬기로 유류를 수송했다. 201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