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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34

감나무 겨울예초작업 작년(2018년)에는 새싹이 나오며 감꽃이 수정되는 싯점에 초봄의 강풍으로 열매달린 부드러운 새싹을 다 떨어트려 감농사는 초기에 망쳐 버렸다. 2000여평의 감나무논에서 감을 10상자도 수확을 못했으니 아예 전멸이라 할수있다. 그러다보니 감나무논 관리가 소홀 할수 밖에 없었음에 제초작업도 제대로 못해줘 부득이 겨울 예초작업을 2일에걸쳐 진행중이다. 2019. 1. 12.
들깨를 심어아 되는데 가뭄이 너무 오래간다. 기억으로는 한달이상 비가 내리지 않았는거 같다. 심어놓은 들깨도 다 타들어간다. 역시 농사는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역부족임을 또한번 절실히 느껴본다. 호수로 물을 줘 보기도하고 스프링쿨러를 돌려봐도 줄때뿐이라 이젠 포기상태 주변에 유휴지가있어 대체로 재배가쉬운 들깨를 선택하였다. 들깨는 생육 기간도짧고 일단 산짐승이 피해를 주지않아 산골에서는 상대적으로 산짐승이 좋아하지 않는 작목을 선택하다보니 이곳 애지리는 감나무와 고사리. 들깨를 재배 하고있다. 이랑 작업을 마친 들깨 심을밭 애지리 농장의 감나무와 고사리 들깨 심을밭 풍경 2018. 6. 21.
감나무밭 예초작업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잡초가 꽃이피고 열매가 맻기전에 베어줘야만 잡초의 번식을 조금이나마 줄여줄수 있기에 적절한 시기에 예초작업의 효율성을 가져올수 있다. 예전에 순환농업 시절에는 사실상 들판의 풀들이 꽃이 피기도전에 농부의 낫에 베어져 초식가축의 먹이로 쓰여졌는데 지금은 먹이가 짚과 수입목초에 의존하다보니 들판의 풀들은 예초기에 베어져 버려지거나 제초제에 의해서 말려버리게 된다 예초기로 베는 노동력도 힘들어 제초제 사용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추세다 애지리 감나무밭에도 오늘로서 3일째 예초기와 풀과의 싸움이 진행중이다. 2018. 5. 27.
예초작업 끝낸 감나무밭 꼬박 4일동안 예초기 짊어지고 제초 작업을 마무리한 감나무밭 풍경 입니다. 망초가 꽃이 피기전에 작업을 끝내 다행 입니다. 망초가 씨를 맺어 퍼트리면 또다시 엄청난 망초가 지면을 덮어 망초의 세상을 만들어 버리니까요.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