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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일상

감나무밭 예초작업

by 애지리 2018. 5. 27.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잡초가 꽃이피고 열매가 맻기전에 베어줘야만 잡초의 번식을 조금이나마

줄여줄수 있기에 적절한 시기에 예초작업의 효율성을 가져올수 있다.

예전에 순환농업 시절에는 사실상 들판의 풀들이 꽃이 피기도전에  농부의

낫에 베어져 초식가축의 먹이로 쓰여졌는데 지금은 먹이가 짚과 수입목초에

의존하다보니 들판의 풀들은 예초기에 베어져 버려지거나 제초제에 의해서

말려버리게 된다 예초기로 베는 노동력도 힘들어 제초제 사용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추세다 애지리 감나무밭에도 오늘로서 3일째 예초기와 풀과의 싸움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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