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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34

감나무밭 풀과의 전쟁 농사는 풀과의 전쟁 풀과의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매년 이때쯤 되면 제초제의 유혹에 갈등이 생기지만 제초제도 한 두번 살포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망초등 씨앗이 생기기 전에 예초기로 제초작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오늘부터 진입로와 밭두렁부터 시작으로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사실은 예초작업을 하면서 작업을 끝낸 뒤를 돌아보면 말끔이 깍아진 모습을 보면 정말 기분이 상쾌 합니다. 농부들은 이 맛에 땀흘려 일을 하는 보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곳 감나무 아래엔 쑥들의 천국 입니다.그래서 매년 많은 분들이 제초작업이 시작 되기전 쑥을 뜯어 가곤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애지리 감골 감나무밭의 5월 중순 풍경 입니다. 2016. 5. 16.
보경사주변 노거목 포항 보경사 사찰 주변에는 꽤나 오래되 보이는 느티나무가 유난히 눈에 많이 보이는데 나름대로의 운치를 느끼게 하는 나무 몇 그루를 비오는날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일주문 들어 가기전 식당가 도로변 느티나무 보경사 경내 감나무 두그루 일주문 안 느티나무 화장실앞 고사목 직전 느티나무 2016. 2. 3.
감의 계절 입니다. 감이 익어가는 계절 이네요. 잘 익은 감을 금의옥액(金衣玉掖)이라 하여 "황금빛 껍질안에 신선이 마시는 달콤한 물이 들어 있다는 " 뜻이 라는데 감나무의 학명도 Dids pyros kaki로 Dids는 신을 뜻하며 pyros는 곡물을 뜻하는 합성어로 "과실의 신"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감나무의 꽃말은 "좋은 곳으로 보내주세요"또는 경이.자애.소박 이네요. 마을이 있는곳엔 꼭 감나무가 있었고 그래서 감나무는 늘 고향을 생각 하게 하고 향수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어제는 구름낀 하루 왼 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바다 빛 하늘 따스한 햇빛을 밟고 숲속을 걸어서 가면 부르는 산새들 노래 목에 걸고 하나 둘 따먹던 감꽃의 추억 꼴베러 가는 머슴아이 콧 노래소리 음매 엄매 우리 엄니 찿는 송아지 우리 엄.. 2015. 10. 8.
하늘아래 첫 감나무(경북.상주) 이 감나무는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379-1 번지에 소재 하고있는 하늘 아래 첫 감나무 입니다. 2005년 3월.14일 자로 보호수로 지정 되었으며 나이가 750년 된다고 합니다.밒둥치 부분에 가운데가 갈라져 꼭 두그루 같이 보이네요 2015년 9월 30일자 아주 건강한 감나무 모습 입니다. 2015.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