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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전라도

수성당(水聖堂) 전북.부안

by 애지리 2017. 9. 25.

수성당은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할머니와 그딸 여덟자매를 모신 제당으로

조선순조1년(1801)에 처음 세웠다고하나 지금 건물은 1996년에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유형문화재 5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은 딸 여덟 자매를 낳아 일곱딸을 팔도에 한명씩 나누어주고

막내딸만 데리고 살다가 서해 바다를 다스렸다는 개양 할머니의 전설이 깃든곳으로

매년 음력 초사흘에 제사를 올리고 풍어와 무사고를 빌었다고한다.

또한 이곳에는 수성당과 효녀 심청 이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수성당에서 보이는

임수도라는 곳이 격포나 위도의 14.4km 중간 지점에 위치 하고 있는데 이곳이 효녀 심청이

공양미 삼백섬에 몸을 팔고 뛰어 내린 임당수라는 설이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다는 글의

표지판이 서있지만 다른 뒷바침 할만한 자료는 없다.

* 이곳 임수도에서는 1993년 10월10일 서해 훼리호가 심한 파고에 좌초되어 292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한다.  

수성당 올라가는 주차장옆 언덕에 심어놓은 코스모스

수성당에서 바라본 대명 리조트

* 효녀 심청과 임당수에 관해서는 부안 말고도 인천시 백령도와 전남 곡성등

지자제마다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래도 인천시에 속해있는 백령도에

가장 많은 흔적과 지명들이 있음에 여기에서 한번 찿아 보고자한다.

* 백령도 연화리라는 곳은 심청이가 연꽃을 타고 떠 내려와 땅에 올랐던 마을 이라고하며

* 백령도 진천리에는 심청각이 있으며 이곳은 심청전의 무대라는 전설에서 생겼다고 한다.

* 인천시 옹진군의 주장에 의하면 인당수는 장산곶과 두문진 사이 바다 두문진에서 15km 지점에

백령도 사람들은 옛날부터 이곳을 인당수 혹은 임당수라 불러 왔다고 함.

* 백령도와 대청도사이 바다 연봉 바위라는 무인도가 있는데 심청이가 연꽃을 타고

바다속에서 솟아 올랐다는 설.

* 백령도의 장촌 마을은 뺑덕어미가 살던 마을 설.

* 임당수는 웅진반도와 백령도사이 효녀 심청의 전설은 실존 인물로 백제초기 효사상으로

중국 진나라와의 거래에서 이루어진 사건으로 이곳 에서는 근래에 천안함사건과 금양호가

좌초 되었으며 1만 6천톤 급의 컨테이너호도 침몰 되었다고함.

* 이런 현실속의 지명들이 설화를 만들어 낸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귀가 딱 맞은 지명들

임에는 분명하다(2017.8.6 한국경제)

* 인천시는 백령도 심청각. 백령도와 심청을 소재로한 시비(고은의시) 가로2m 세로 1.5m

시비를 심청이가 빠졌다는 인당수가 보이느곳에 설치 하였다(2015.5.8 인천뉴스) 

수성당 안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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