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온돌방 등잔 아래서
몽당연필 심에 춤 뭍여 꾹꾹 눌러가며
숙제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옆에서는 어머니가 구멍 뚫린 양말이나
떨어진 옷가지 내어놓고 바느질을 하셨지요.
호롱불은 주로 사기로 만들어 졌는데
안에 석유를 넣고 뚜껑 구멍으로 실이나 한지를
이용해 심지를 만들어 불을 켰으며
등잔대는 주로 나무나 철재가 많이 이용 되었으나
간혹 토기나 사기로도 만든 등잔대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름을 담은 접시 모양의 그릇에
심지를 올려 불을 붙이는 방식 이었는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심지를 꽂은
사기 등잔이 생겨 났다고 합니다.
전깃불이 들어 오면서
전기문화는 한마디로 광명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 "쌍 심지를 켠다'라는
속담은 등잔불 시대부터 생겨나
오늘날에도 통용 되고 있네요.
몽당연필 심에 춤 뭍여 꾹꾹 눌러가며
숙제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옆에서는 어머니가 구멍 뚫린 양말이나
떨어진 옷가지 내어놓고 바느질을 하셨지요.
호롱불은 주로 사기로 만들어 졌는데
안에 석유를 넣고 뚜껑 구멍으로 실이나 한지를
이용해 심지를 만들어 불을 켰으며
등잔대는 주로 나무나 철재가 많이 이용 되었으나
간혹 토기나 사기로도 만든 등잔대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름을 담은 접시 모양의 그릇에
심지를 올려 불을 붙이는 방식 이었는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심지를 꽂은
사기 등잔이 생겨 났다고 합니다.
전깃불이 들어 오면서
전기문화는 한마디로 광명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 "쌍 심지를 켠다'라는
속담은 등잔불 시대부터 생겨나
오늘날에도 통용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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