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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박물관에는117

1960년대 학생생활통지표 1960년대 초 당시에는 국민학교였던 초등학교 학생생활통지표로 그때 그 시절에는 통신표라 불리어졌는걸로 기억된다.1961년도까지 아마 단기를 사용하다 1962년도에는 서기로 인쇄되어 통지표가 발행된걸 알수있다. 이 생활통지표의 주인공 한 분은 1955년 생이니 지금 만 65세의 나이고 또 한 분은 1953년 생이니 만 67세의 나이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쯤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2020. 2. 10.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담배 표지 조선총독부 시절 조선총독부 전매국에서 생산 판매했던 희연(囍煙)이란 담배포장지 표지로 당시의 가격은 10전 이었으며 바닥 배경 그림은 꽃 그림인데 무궁화는 아닌것 같다. 2020. 2. 9.
옛 국민학교 임명장 단기4294년도에 국민학교 1학년 부급장 임명장으로 이 당시에는 상장이나 임명장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 하였으며 단기 4294년이면 서기로 1961년도로 지금부터 59년전의 임명장이다. 상단 양 모서리에는 올리브 가지 그림인지 그려 넣어 멋을 부렸고 상단 중앙에는 독수리 모양의 새도 그려져 있다. 아직도 학교장 직인은 선명하다. 2020.1.9 2020. 2. 9.
1956년도 서울신문에는 대통령 선거를 대선이라 하고 국회의원 선거를 우리는 보통 총선이라 부르는데 곧 총선인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은 천태만상 이다. 옛 자료들을 정리하다 정치권과 관련된 재미나는 글이 옛신문에 게재되어 올려본다. "신판(新版)못살겠다 타령(打鈴)" 전북이리(裡里. 지금은 익산)서 대유행(大流行)" *1) 금력이 욕심나서 못살겠단 말이요. 권력이 탐나서 못살겠단 말이요. 지난날 잘산사람 그대들이 였지요. 권세로 백성울린 그대들이 였지요. 2) 왜정이 그리워 못살겠단 말이요. 군정이 애석해 못살겠단 말이요. 일제때 지주는 그대들이 였지요. 군정때 대관도 그대들이 였지요. 3) 이나라 섰으니 못살겠단 말이요. 오랑캐 부셨으니 못살겠단 말이요. 적성감위 몰아내니 못살겠단 말이요. 반공청년 석방할때 그대들이 욕.. 202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