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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박물관에는117

동전주입식 공중전화기 휴대폰 가입자가 5.000만 명 시대에 공중전화기는 역사의 뒤안길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 중고 철제 파이프 구입차 고물상(자원)에 들렸다가 분홍색 공중전화기가 있어서 구입하여 가져왔다. 동전 주입구만 있는 걸 보니 카드 사용 공중전화기 이전에 공급된 공중전화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동전과 전화카드 겸용 공중전화기가 1995년 보급되었다고 하니 그 이전에 한국통신 시절 설치되었던 공중전화기라 본다. 공중전화기는 1889년도에 미국에 처음 설치되며 우리나라는 1902년 3월 19일 날 서울에 4곳 공개된 장소가 아니라 전화 소라는 곳에 설치되며 옥외에 최초로 설치는 1962년 7월 1일이었다고 하니 일반인들이 사용 해온 햇수도 어언 60년이 다 되었다. 통화 요금도 1962년도 3분 통화에 5원에서 20.. 2021. 2. 8.
옛 접이식 대나무자 요즈음에는 자동으로 감기는 여러가지 줄자가 생산되어 편리하며 또한 정확도도 높고 사용 하는데 효율적 이지만 옛날의 목수들은 대나무로 만들어진 접이식자를 휴대용으로 사용 했나보다. 아래의 자는 펴면 길이가 1m 로 폭은 1.5cm 눈금의 단위는 1cm와 한치 단위로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접이식 대나무자(애지리박물관 소장) 2020. 9. 9.
들저울(대저울) 일반적으로 들저울로 불려졌던 저울로 한 손으로 저울대를 드는 소형 들저울에서 장정 두 명이 통나무를 끼워 양쪽에서 들어야만 했던 대형 저울도 있다. 저울대의 길이가 짧게는 20~30cm 에서 길게는 180~200cm 정도의 대형도 있는데 요즈음은 전자저울이 등장하며 거의 사용하지 않아 창고 구석에 잠자고 있는 도구다. 저울대의 길이와 저울추의 무게가 비례되는 원리로 아래의 저울은 저울대의 길이가 140cm로 저울추에 표시된 표시는 100kg 으로 무게를 달수있는 상한선을 표시했음을 알수 있다. 2020.9.2 * 저울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5000~4000년 사이에 발명하여 사용하여 왔다고 하며 최초로 발명한 저울은 맞저울이라 한다. 우리나라도 30~40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시골 동.. 2020. 9. 2.
나무 분필콤파스 분필을 끼워 칠판용으로 사용 되었던 나무로 만든 분필콤파스 대용으로 요즈음에는 어떤 재질의 콤파스를 사용하고 있을까? 아래의 콤파스는 길이가 43cm. 폭은 3.5cm 크기로 아랫 부분의 한쪽은 고무가 달려 공기의 압을 이용하여 표면에 밀착하여 고정 시킬수 있도록 만들어 졌고 다른 한쪽은 분필을 꼽을수 있도록 함석으로 고정 기능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80도 까지 벌어질수 있다. (애지리박물관 소장)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