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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드(THAAD)촛불은69

성주사드촛불 365일째날 사드가고 평화오라고 외치며 촛불에 불을 붙인지 2017년 7월12일자로 365일이 되는날 촛불집회가 매일 일상이 되었던 평화나비광장엔 1년이 되는날 이날의 집회는 문화공연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던 얼굴도 보인다. 정말 긴시간 단 하루도 거르지않고 촛불 집회를 이어온 촛불지킴이들이 거룩하게 보인다. 2017. 7. 14.
사드 반대와 찬성이 소성리에 지난 6월27일날엔 현재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 사드를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들이 이곳 소성리에 한데 모여 사드 반대와 찬성의 목소리가 소성리 골짜기에 울려 퍼졌다. 경찰을 사이에두고 생각과 뜻이 다른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장을 말한다. 찬성을하던 반대를하던 가장 피해자의 중심은 소성리 주민이다. 평화롭게 농사를 지어가며 조상 대대로 살아온 이곳 소성리 주민은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진지는 이미 오래 전이며 심신의 피해는 정서적인 불안과 매일 매일 전국에서 도움을 주러온 소성리 지킴이들을 맞이해야되고 이젠 소성리 주민의 입장에서는 불청객이라 할 수 있는 사드 찬성론자들의 소성리 집회엔 신경이 쓰일수 밖에없고 불난집에 불을 지르는 행위라고 성토한다. 우리는 사드의 진실이 뭔지 사드의 효용성과 기능만이라도 .. 2017. 7. 4.
소성리 사드반대 수요집회(5.24) 대선이 치뤄지고 사드문제가 국내문제만이 아닌 국제적으로 미묘한 상황에서 사드가 놓여진 성주 소성리는 평화롭던 시골 마을은 여전히 사드철회의 목소리는 울려퍼진다. 오랜만에 소성리를 찿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엔 마을회관 앞에서 집회가 시작되며 주민과 각지에서온 사람들의 발언이 이어진다.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은 5월21일자로 끝난 성주군 생명문화축제장 에서의 성주군수와 군청 직원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성토를 하며 울분을 참지못해 격앙된 목소리가 집회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집회장 위로는 오늘도 헬기로 유류를 수송 하는지 굉음을 남기며 골프장을 향한다. 원불교 교무님 한분은 집회장 옆에서 홀로 두손을 모으고 않아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모습도 보인다. 이러한 일상이 300 일을 넘었다. 이젠 정치 지도자들의 평.. 2017. 5. 25.
소성리 유류차량 저지 지난 5월4일 사드가 설치된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부식 차량에 불법으로 유류(휘발유.경유)를 수송 하려다 마을 주민과 지킴이들한테 저지 당하고있는 차량은 2.5톤 부식차에 위장하여 반입 하려다 막아선 도로에 정차하여 장시간 대치하고 있다가 철수한 어처구니없는 국방부의 비상식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은 돌탑에 그림 그리기에 여념이 없다. 이런것이 바로 평화이건만.... 201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