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03 자주광대나물 언제부터인지 영역을 넓혀 나가더니 이제는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볼 수 있는 이 식물이 잔디장 근처까지 접근하여 자리를 잡는다.야생화 백과 사전이나 우리 주변식물생태도감에는 수록되지 않았다.한국잡초학회에는 등록된 원산지가 유럽.아시아쪽인 귀화식물로 생태교란식물로분류된 여러해살이 풀이다.1996년도에 제주도 어느 목초지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고 전해지며 자주광대풀. 작은 잎꽃.수염풀로도 불려지는 꿀풀과에 쌍떡잎식물에 속한다.광대가 분장을 한 모습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광대나물에다 줄기가 자주색을 가졌다고 자주광대나물이 되었다고 한다.* 귀화 식물인 자주광대나물은 생육 적정 온도는 10도~25도로 영하 15도까지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며 3월~5월까지 개화를 하며 꽃의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로 이루어져 .. 2025. 4. 5. 흙의 날 지난 3월 11일은 흙이 가진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2011년도에 "흙의 날"이라는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였다고 한다.3월은 시작의 계절로 3농(농업.농촌.농민) 의 뜻을 담은 의미와11일은 한자 흙 토(土) 의 한자의 구조 十 一 에서 유래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근래에 흙의 공익적 가치를 약 281조 원으로 평가되고 있어농업의 근간에서 나아가 우리들의 삶의 근간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흙은 인간에게 인류의 창조의욕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흙의 정의는 땅거죽의 바위가 분해되어 이루어진 무기물과 동식물에서 생긴 유기물이 섞여서 이루어진 물질이라 말 한다.농업에서는 경작을 좌우하는 요인은 토양(흙) 이 근간이 된다.토양은 광물성입자.물. 공기.유기물로 이루어 졌는데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은.. 2025. 3. 25. 고척동(高尺洞) 성당. (서울.구로구)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동 성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으로1991년 8월 23일 오류동. 목동. 신정동에서 분리되어 1991년 9월 4일 자로본당 설립이 승인되어 1998년도에 새 성전을 축성하게 된다.관할 구역은 고척1동. 고척2동. 개봉본동. 신정7동으로 26개 구역으로 이루어졌다.주보성인은 성령강림이다.지명 고척동(高尺洞) 은 고로 구청 자료에 의하면 몇 가지 설이 있는데이곳이 높은 곳에 형성된 마을로 고좌리(高坐里)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또는 이곳이 부천. 안양. 강화 사람들이 서울 지역 사람들과 안양천을 경계로 생필품과 농산물을 교환하여 오던 곳으로 당시에는 계량기가 없어 긴 자로 재서 서로 교환 측정 하던 곳이라 고척이라 칭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설.이곳 전체 지역 중 가.. 2025. 3. 18. 감나무 가지에 흙집이. 감나무 전정 작업을 하다가 가지 끝 부분쯤 매달려 있는 구멍이 보이는흙집을 발견하고 비. 바람을 견디며 지금까지 매달려 버텨온 이 흙집의 정체가궁금하여 검색해 보니 감탕벌집의 한 종류라 한다.감탕이란 단어의 어원을 찾았더니 질퍽질퍽한 진흙이라는 뜻.아마 감탕벌이 진흙을 날라서 알집을 만드는 것에서 유래 되었음이 아닌가추측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유심히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언제나 자연은 신비스럽다.여름이었으면 이색적인 보금자리 주인을 볼 수 있을 것인데 아마겨울이라 빈집만 덩그러니 매달려 있을 뿐... 2025. 3. 18. 고로쇠 수액은 2월에서 3월 중순 까지는 고로쇠나무의 수난기라 할 수 있다.약 1 m 높이에서 지름 1cm의 구멍을 뚫어 호스를 연결하여 수액을 채취하여 음용한다.나무가 겨울눈이 봄을 감지하면 옥신(auxin)이란 전형 물질을 뿌리에서 물과 양분을 지상부로 올려 보낼 때 이 물질을 사람들이 빼내 먹는 현상으로 과도한 채취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물 빼먹는 나무로 많이 알려진 이기도 하다.고로쇠 수액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산도(ph) 5.5~6.7로 성분은 자당. 과당. 포도당. 칼슘.마그네슘으로 아루어져 있으며 우리 나무세계서에는 달큼한 천연 식물성 건강 음료 일 뿐이라고 하며 익술양술대전에는 많이 복용해도 해롭지 않다고 되어 있다.고로쇠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있는 광경 (허가를 득하여 기준과 지침을 준수하여 작업)*.. 2025. 3. 3. 눈내린 애지리 (2025) 2025. 2. 25. 고사리 거름주기 고사리는 온도가 섭씨 18도가 되면은 긴 동면에서 깨어나땅 밑에서 어린이 주먹 같은 고개를 내민다.지상부에 나오기 전에 거름을 줘야 만 하기에 농협서 생산한 20kg 포대 축분 유기질 비료 150 포대를 뿌려줬다.고사리는 한 줄기에서 많이 올라오면 8번까지 올라온다 그러니 여덟 번을 수확하려면 충분한 영양분 공급이 필수적이다. 2025. 2. 25. 회잎나무의 춘.하.추.동 2020.5.2.2000.8.192020.10.27.2020.11.2.2024.11.242021. 2.16.2023.2.10. 2025. 2. 21. 겨울의 박주가리 회잎나무 가지 끝에 매달린 박주가리 열매 3 개중 한 개의 열매 속에 솜털을 단씨앗 하나가 마지막 먼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멀리 날기 위한 솜털의 우아한 비행이 곧 시작 될 것이다.씨앗을 많이 멀리까지 퍼뜨르기 위한 부속장치 솜털을 가진 식물들의 솜털을 식물 분류학에서는 디아스포레(diaspore) 라고 하여 고대 그리스 "파종"에서비롯되었다고 한다.다른 곳에서 살아가는 공동체. 집단의 이주를 의미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와 어원이 같다고 한다.민가에서는 열매가 박보다 작다고 하여 새의 박이란 뜻으로 불려지고 있다.박주가리과에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난상 심장형이고 열매는 표주박 같은넓은 피침형이며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을 나타내며 종모양으로 5 개로 갈라진다. 덩굴의 흰 유.. 2025. 2. 8. 나무 전지작업 마무리 15년 전에 촬영해 놓았던 어린 소나무 모습과 지금의 소나무 모습을 보니참 세월의 흐름을 절실히 느껴보게 한다.소나무 수형이나 가치를 떠나 약 30여 년을 실생으로 시작하여 지금의모습이 되어 애착을 가질 수밖에 없는 나무들이다.일주일 걸려 모든 나무의 전지 작업이 마무리되었다.해 송2009. 12. 3 (15년 전 모습)향나무느티나무2025. 2. 잔디장 모습2009. 12. 3. (15년 전 잔디장)2025.2. 현재의 모습배롱나무구상나무노박덩굴나무박쥐나무영산홍 (흰색꽃)청희단풍 2025. 2. 8. 영호루 (映湖樓) 경북.안동 교남사대루각 (嶠南四大樓閣) 중 하나인 안동의 영호루(映湖樓)는 영남지방의 사대루각에 속한다.안동 시내를 흘러내리는 낙동강 영호대교 건너편에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이다.영호루의 건립 연대는 정확한 기록이 없고 고려시대 장군 김방경(金方慶 1212~1300) 이1274년(원종 15) 영호루에 들러 지은시로 그 이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홍건적의 난 때 고려 31대 공민왕(恭愍王 1330~1374) 이 이곳에서 군사를 지휘할 때 1367년 공민왕의 친필의 현판을 걸기 위해 중수를 하였다고 하며 현재의 건물은 1970년 현재 위치에 철근콘크리트로 새로 건립을 하였다.루각에는 현판 2점과 제영 1점. 시판 12점이 걸려 있다.주소: 경북 안동시 강남로 187-5 (정하동)* 영남사대루각 - 의.. 2025. 1. 11. 안동향교.安東鄕校 (경북.안동) 경북 안동시 안동향교는 고려시대 (1567년. 명종 22) 창건되어 이후 중건시에는 안동시 명륜동에 당시 규모가 성균관과 동일시되었으며영남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였다고 한다.6.25 전쟁 시 또 불에다 중건 (1986년)을 하게 되며 현재의 위치에 동무와 서무구분 없이 오성(五聖) - 공자. 인자. 증자. 자사. 맹자. 과 송조 6현 가운데4현(주돈이. 정이. 정호, 주자.)과 동국 18 현을 대성전에 봉안하였으며위치를 정할 때 5성을 제외한 현인들에 대해 국적을 구별하지 않고 연차에 따라봉안하였다고 한다.주소: 경북 안동시 향교길 65 (송천동 1211) 청아루명륜당 2025. 1. 10. 이전 1 2 3 4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