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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이바구

연 잎 물방울 향연

by 애지리 2025. 5. 11.

바람 없이 조용히 내리는  가랑비를 보슬비라 그러며 보슬비의

큰 말이 부슬비라 한다는데 부슬비가 내리는 날에는

대형 돌확에 심어놓은 어린 연 잎에 맺힌 물방울은 참 신비롭고 아름답다.

또한 연 잎의 물방울을 바라보면 물방울을 그려온 김창열 화백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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