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없이 조용히 내리는 가랑비를 보슬비라 그러며 보슬비의
큰 말이 부슬비라 한다는데 부슬비가 내리는 날에는
대형 돌확에 심어놓은 어린 연 잎에 맺힌 물방울은 참 신비롭고 아름답다.
또한 연 잎의 물방울을 바라보면 물방울을 그려온 김창열 화백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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