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사리37

고사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삼림의 왕이라 불리는 고사리 추출물(뿌리.줄기)에서 코로나 19 억제 성분이 확인되고 코로나 19 종식을 강력히 억제하는 성분이 발견 되었다는 언론 기사가 2020년 9월20일자로 한국일보에 보도가 되었다. 고려대학교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수팀 박 길홍 교수로 부터 고사리 추출물이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렘데시비르)보다 강력 할 것으로 추정 한다고 하는데 이미 고사리 추출물은 인풀루엔자(독감) A형 감염 예방에 효과적임이 알려져 있다. * 음용 방법은 물 1L에 고사리 뿌리.줄기 150g 을 끓인후 식초 4mL 정도 넣어 하루 300CC 마신다. * 렘데시비르(Remdesivir)란 - 바이러스 질환 치료를위해 개발된 신약의 하나인 항바이러스제로 원래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 되었다고 한다. 이후 사스.. 2020. 9. 22.
7월의 애지리농장 2020년 7월 초순의 애지리농장의 주 품목인 감나무와 들깨 고사리가 심겨진 모습이다. 수확을 끝낸 고사리. 이제막 심겨진 들깨. 감나무엔 감알이 영글어 가고 있다. 수익성을 떠나 일단은 이 세가지의 작물들은 산짐승이 뜯어 먹지 않으며 농약을 적게 치거나 사용하지 않아도 아직까지는 재배가 가능 하다는 것이다. 이곳은 밤이면 야생동물들의 종합운동장이다. 산돼지. 고라니. 노루. 들고양이까지 천적이 사라진지 오래다보니 매년 개체수가 늘어나 농사꾼을 골치 아프게 만든다. 감나무.들깨 .고사리 (2020.6.30) 고사리 밭에서 바라본 가야산 고사리밭 (2020.6.30) 감나무밭 들깨 (2020.6.28) 2020.7.8 2020. 7. 12.
지네먹은 고사리 고사리를 삶는솥에 지네 한 마리가 고사리와 같이 삶겨 버렸다. 고사리에 붙어 왔는지 아니면 솥안에 들어와 있었는지 어떻든 재수 지독하게 없어 생을 마감해 버렸다. 약제로 주로 활용되는 지네는 대표적인 절지동물(節脂動物)로 말린 지네를 오공(蜈蚣) 이라 하여 한자로 지네오자에 지네 공자로 지네만을 위한 이름에 천룡(天龍).백각(百脚). 토충(土蟲) . 하늘에 용.백개의 다리.흙속의 벌레 라 의미있는 이름들이다. 옛 어른들은 지네를 잡아 말려서 관절염에 좋다고 닭과 같이 삶아 약으로 드셨던 기억이 난다. 약으로 쓰여지는 증상은 소아경풍.늑막염.중풍.관절염.아토피피부염 등이다 절지동물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동물이라고 하며 생물종의 80%를 차지 한다고 한다. (참고: 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0. 5. 21.
고사리가 먹거리가 되기까지는 고생대에 식물을 유일하게 먹고있는 식물로 고사리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나물이다. 고사리는 가장 오래 살아남은 DNA를 섭취하고 짝이 없어도 홀로 번식이 가능한 포자 식물로 건강한 잎에서 3억개의 포자를 생산하여 10년 이상 생존 한다고 한다. 근질긴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진 고사리의 영어명은 bracken 으로 양치류(fem) 라는 뜻이며 학명은 pteridium(프테리디움)aquilinum(아퀼리눔)으로 의미는 독수리 날개를 닮은 고사리라 하는데 아래의 사진은 고사리의 땅밑 지하경에서 줄기가 지상을 뚧고 올라와 우상복엽(깃꼴겹잎)이 개엽전까지 식용으로 수확되는 과정까지의 사진으로 우상복엽이 개엽하면 광합성 작용이 시작된다. 2020.4.4 2020.3.17 땅속에서 지상으로 올라갈 준비 단계로 고사리는..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