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을 누비며 엿장수 가위 두드리는 소리에
개구장이 아이들은 헌 고무신이나 쇠토막으로
엿을 바꿔 먹던 시절 엿장수 주변에는 늘상 아이들을
몰고 다녔었지요.처음엔 지게에 짊어지고 다니다가
리어커로 발전되었지만 가위 소리만은 항상 그소리로
엿장수 마음대로 두드리는것이 엿장수 가위 소리였습니다.
엿장수의 역사도 꽤나 오래 되었는거 같습니다.
1920년대 윤심덕이란 가수가 자라메라 라는 제목으로 취입한곡 가사가
"종로 네거리에 해가 저물어
엿장사 영감님 지나 가누나
가위소리 딱딱딱딱 엿 목판 메고
설렁설렁 다니는 늙은 엿장사
단쇠 단쇠 엿단쇠 단쇠 단쇠 엿단쇠
엿을 삽시오
은동아 복동아 자 자 어서 자고 내일 만나자."
"자라메라" 라는 제목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만
이 곡은 작사 미상에 외국 곡이라네요.
90 여년 전에도 엿장수가 있었다는것이 신기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애지리 박물관에 전시된 엿장수 가위 입니다.)
개구장이 아이들은 헌 고무신이나 쇠토막으로
엿을 바꿔 먹던 시절 엿장수 주변에는 늘상 아이들을
몰고 다녔었지요.처음엔 지게에 짊어지고 다니다가
리어커로 발전되었지만 가위 소리만은 항상 그소리로
엿장수 마음대로 두드리는것이 엿장수 가위 소리였습니다.
엿장수의 역사도 꽤나 오래 되었는거 같습니다.
1920년대 윤심덕이란 가수가 자라메라 라는 제목으로 취입한곡 가사가
"종로 네거리에 해가 저물어
엿장사 영감님 지나 가누나
가위소리 딱딱딱딱 엿 목판 메고
설렁설렁 다니는 늙은 엿장사
단쇠 단쇠 엿단쇠 단쇠 단쇠 엿단쇠
엿을 삽시오
은동아 복동아 자 자 어서 자고 내일 만나자."
"자라메라" 라는 제목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만
이 곡은 작사 미상에 외국 곡이라네요.
90 여년 전에도 엿장수가 있었다는것이 신기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애지리 박물관에 전시된 엿장수 가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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