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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박물관에는

뒤 주

by 애지리 2012. 2. 9.
뒤주는 담기는 곡식에 따라 쌀 뒤주와 곡식 뒤주로 나누며
쌀 뒤주는 크기가 큰 반면 잡곡 뒤주는 훨씬 작다
뚜껑은 천판의 앞쪽 반이 경첩없이 열리는 분리식이며
높이는 보통 1m 내외로 수장공간은 지면에서 약 15cm 가량 뛰워
설치 함으로서 습기를 막고 통기성도 고려하여 만들어 졌으며
괴목 제품을 상품으로 치며 잡곡 뒤주는 대부분 소나무 제품으로
투박한 무쇠나 놋쇠 장석을 달아 견실하게 보관할뿐
별다른 장식을 가하지 않았으며 앞판의 목리문이나 철판과
기둥이 만나는 지점에 반턱 짜임으로 교차 하면서
돌출된 결구형식 등은 뒤주가 가진 독특한 형식미의 한 정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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