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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사유원(思惟園)경북.군위

by 애지리 2022. 12. 17.

사유원(思惟園)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생각하고 생각하는 동산이다.

안내 팜플랫에는 우리나라 국보 83호인 금동미륵 반가사유상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차있는 것을 덜어낸 것이며 고요함이란 아무 소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침묵해야 할 소리가 있는 있는 곳이라 소개한다.

전체 면적은 66만 평방미터(약 20만 평). 하루에 입장료가 일반적으로 고가이며

하루 입장객을  예약제로만 200명으로 제한함에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사유원의 정문인 치허문(致虛門)을 통과하며 사유원의 탐방이 시작된다.

 

 

풍설기 천년(風雪機千年)

* 6,000 여평의 면적에 설립자가 평생 수집한 수령 3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108 그루의 모과나무가 심긴 모과나무 정원이다.

  풍설기 천년이란 이름은 바람과 눈비를 맞으며 세월을 이겨낸 모과나무의 

  강인함을 표현하고 천년을 가는 모과 정원이되라는 의미에서 풍설기 천년으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화장실(W.C)

한유 시경(閑遊詩境)

* 느티나무 숲을 시인의 경지로 접어드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한유 시경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조사(鳥 寺)

* 날아다니는 새들의 수도원이라 한다. 대나무로 사방을 둘러서 새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사 담 (思 潭)

* 사색하는 연못이란 뜻 계곡의 물을 가두어 조성한 연못으로 가끔 

  사유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아침 일찍 물을 마시러 오기도 한다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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