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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주변문화는.

돈재 이석문(李碩文)신도비(성주.월항)

by 애지리 2011. 1. 19.
성주.월항.대산리 한개부락 북비고택 맞은편에 는
돈재 이 석문 신도비가 세워져 있는데
자는 사실.호는 돈재.본관은 성산. 월봉정현의 후손으로
이신(李紳)의 아들로 한개 에서 출생 하였으며
1739년(영조15년),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고
1762년(영조38년),휘령전(徽寧殿)에 왕을 호종하여
간신(諫臣)을 불러들이고 세손(世孫:뒤의 정조임금)을 업고
사도세자(思悼世子)의 구명을 꾀하다가 벼슬에서 쫓겨나
고향 집으로 돌아와 북쪽으로 대문을 내고 대궐을 향하여
매일 새벽 재배(再拜)하니 사람들은 그를 북비공(北扉公)이라
불렀다고하며 정조(正祖)때에 문숙공 채 제공(文肅公 蔡濟恭)으로
인하여 그 손자 규진(奎鎭)이 왕을 입시하니
"너의 조부의 세운 공이 참으로 갸륵하다'고 하고
돌아간 후 병조참판의 벼슬을 내리고 1899년(고종광무3년),
사도세자를 장조(莊祖)로 추숭(追崇)하고
고종이 선생의 충성을 표창하여 제관을 보내어 제사를 지내고
종손에게 벼슬을 주었다고한다.
산소는 김천시 남면 부상동에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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