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방담배대 는 할아버지 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지금 기억엔 할아버지 들만의
전유물 이었는지도..
마른 연초잎 한웅쿰 손바닥으로 비벼
곰방대에 채워넣고 화롯불에 같다대고
빠끔빠끔 빨아대면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며 불이붙어 타들어가
방안가득 담배 냄새가 코속에 베어
들어왔던 기억들
다 타고나면 담배재를 털기위해
곰방대를 꺼꾸로 탁탁치시던
그때 그시절의 우리네 할아버지의 모습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지금 기억엔 할아버지 들만의
전유물 이었는지도..
마른 연초잎 한웅쿰 손바닥으로 비벼
곰방대에 채워넣고 화롯불에 같다대고
빠끔빠끔 빨아대면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며 불이붙어 타들어가
방안가득 담배 냄새가 코속에 베어
들어왔던 기억들
다 타고나면 담배재를 털기위해
곰방대를 꺼꾸로 탁탁치시던
그때 그시절의 우리네 할아버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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