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야생화이야기65 유자나무꽃 유자꽃은 탱주나무꽃과 거의 흡사하며 과도 운향과(芸香科)로 같으며 상록관목으로 꽃은 4~5월에 피며 꽃말은 "기쁜 소식" 2012. 5. 31. 양귀비꽃 양귀비는 한해살이 양귀비과로 유럽이 원산지이며 양귀비는 개양귀비.흰양귀비.백두산에 서식하는 우리토종이라 칭하는 두메양귀비가 있는데 양귀비라 그러면 중국 당나라 현종의 애첩.동양미인의 대명사 현종의 18번째 아들 수왕의 아내 양귀비를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양귀비 꽃을 해어화(解語花).우미인초 라고도 부르는데 해어화 란 말을 헤아리는 꽃이라는 뜻으로 그 어떤 꽃이라도 비유할수 없음을 현종이 표현 했다고 그럽니다. 그런 아름다운 양귀비도 안녹산의 반란때 자결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그리스 신화에는 곡물과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Demeter)가 저승의 지배자인 하데스(Hades)한테 빼앗긴 딸 페르세포네(Persephone)를 찿아 헤메다가 이 꽃을 꺽어서 스스로 위안을 찿았다고 합니다. 개양귀비의 꽃말은 .. 2012. 5. 10. 개별꽃 여러해살이 풀로 산속 숲에서 자라며 석죽과로 꽃은 3월말에서 5월 사이에 피고 키는 8~15cm 정도 자라고 흰색의 꽃이 꽃자루 끝에 별모양으로 꽃이 피며 꽃잎은 다섯장으로 꽃잎 끝이 들어가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을수 있으며 비슷한 꽃으로 큰개별꽃.덩굴개별꽃이 있습니다. (2012.4.28. 성주 독용산) 2012. 4. 29. 복수초(福壽草) 복수초는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를 써서 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가진 풀 이라고 합니다. 겨우내 내렸던 눈도 녹지않았는데 꽃망울을 터트리는 대표적인 봄철 야생화로 그러다 보니 꽃이 핀뒤에 눈이 내리거나 얼음이 얼기도해 얼음새꽃.설련화(雪蓮花)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수초는 다년생 숙근성 초본으로 미나리아재비과로 개화시기는 대개 2월에서 5월에 걸쳐 꽃망울을 터트리며 주로 제주도.중부.북부지방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희랍 신화 에서는 아도니스라는 청년이 피를 흘리며 죽은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라하여 Adonis 라고도 부른답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창종.진통.강심.이뇨 등에 약재로 쓰이는데 유독성 식물로 분류됩니다. 경북.성주.가천.가야산(2,433m) 6부능선 에서 2012.3.20 일 촬영.. 2012. 3. 21. 큰꽃으아리 아래 사진의 꽃은 어느지인한테 얻어 심었더니 꽃이 활짝 피어 줬습니다. 서양 으아리 꽃이라 그러는데 꽃색이 아주 진하고 화려 합니다. 우리 큰꽃 으아리 하고 전체적으로는 비슷한테 잎과 꽃잎.암술.수술이 좀 다르네요. 큰꽃 으아리는 미나리아 재비과로 숙근성 덩굴식물로 초여름에 팔랑개비를 닮은 꽃을 피우는데 전국에 분포하며 양지바른 숲가에서 잘 자랍니다. 2011. 6. 7. 광대수염 숙근성의 풀로 여러해살이 광대나물과에 속하며 꽃모양이 광대나물과 닮았는데 꽃받침에 난 긴 털이 수염 같아서 광대수염 이라 부르게 되었고 풀 전체에 털이 많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 보통 4~6월 사이에 꽃의 빛깔이 흰색에서 연분홍빛 까지 여러가지가 있으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데 꽃은 자궁질환.월경곤란에 많이 쓰여집니다. 2011. 6. 7. 벌깨덩굴 2011. 6. 7. 말발도리 2011. 6. 7. 애기나리 애기나리는 백합과로 숙근성의 풀로 땅속줄기는 옆으로 기어가며 키는 15~30cm 정도 자라며 잎은 길쭉한 계란꼴로 평행으로 배열된 잎맥이 뚜렸하고 가지를 치지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봄에(4~6월)줄기끝에 1~2송이 정도 꽃이 늘어져피어 나고 꽃색은 미색을 띤 흰빛 이어서 가련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재배방법: 산모래에 야간의 부엽토를 섞은 흙이 좋으며 거름은 깻묵가루를 분토위에 약간만 뿌려주면 되고 건조.과습.추위에도 강한 편으로 대체로 관리 하기가 쉬운편이나 여름철엔 반그늘에 물을 다소 많이 주고 증식은 이른봄 포기나누기 할때 포기를 떼어내어 갈라 심기를 하면 됩니다. * 어린 잎과 줄기는 나물로도 먹을수 있습니다, 2011. 6. 7. 매발톱꽃 가족 아래 사진들은 애지리농원 야생화 온실에 피어있는 매발톱꽃의 여러모양의 매발톱 꽃 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매발톱 꽃은 여러해살이 풀로 깊은 산골 양지에서 잘 자라며 아래로 핀 꽃에서 위로 뻗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을 닮은 형상 이라고 매발톱이라 칭하는데 꽃은 아름다우나 유독식물로 요즈음엔 관상식물로 많이 가꾸어지고 있지요. 산매발톱.하늘매발톱.노랑매발톱.등 여러종류가 있으며 꽃은 보통 6~8월경에 피는데 요즈음엔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5월에도 많이 피어나네요. 2011. 5. 27. 망개꽃(청미래덩굴) 갈매나무과 낙엽교목으로 4~5월에 꽃이 피어 가을이 되면 빨간색의 열매가 달리는데 길이가 20m까지 뻗어나는 덩굴성 식물로 청미래덩굴 로도 많이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별 맛은 없지만 열매를 따 먹을수도 있는데 시골에서 소먹이며 따먹던 추억의 망개열매가 최근에 가짜 고추가루로 둔갑되어 시중에 유통되어 참 웃기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2011. 4. 25. 으름나무꽃 숲속에서 자라는 갈잎덩굴 식물로 길이가 3~5m 까지 뻗으며 잎은 어긋나고 4~5월 쯤이면 어두운 자주색 꽃을 피우는데 9~10월 쯤 되면 열매가 자갈색으로 익어 터지면서 흰색의 과육을 먹을수 있는데 일명 한국산 바나나로 칭하기도 합니다. 으름은 으름덩굴과로 잎은 먹통차라 해서 차로 만들어 먹을수있고 뿌리.줄기.열매 모두 약재로 쓰여 지기도 합니다. 2011. 4. 2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