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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519

하회마을 이곳저곳(경북.안동) 세번째 찿은 하회마을 다 보지못한 골목골목 이곳저곳을 다녀봤다. 돌담과흙담.초가집.목화밭. 가계에 걸려있는 하회탈. 연못속의 연꽃 몽우리. 보건진료소도 보인다. 기암절벽의 부용대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은 한폭의 그림속에 신비감을 더해준다 조금전까지 구름과 안개로 덮혔다가 걷혀지는 풍광은 환상적이다. 억수로 운좋은 하루다. 하회마을 전체를 한눈에 다 볼수 있음에! 서애 류성용 형 류운룡이 심었다는 천연기념물 제473호 만송정 숲이 시원스럽다. 부용대서 바라본 하회마을 부용대 건너편 마을서 바라본 화천서원 만송정 숲 화천서원 2019. 7. 16.
하회마을 하회교회(河回敎會)경북.안동 하회마을 가장자리 변두리에 십자가 종탑이 보여 찿아가본 하회교회. 유교의 전통을 간직한 안동 하회마을에 이미 100 여년전에 기독교를 받아들여 전통적인 유교마을에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이 아름다운 종탑과 교회를 보전 유지시켜온 교회를 보니 조금은 의아스럽다는 생각. 나만이 그럴까? 이곳 하회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교회로 1921년에 창립 하였으며 현재의 한옥 건물은 1990년에 건립 되었다고 안내판에 기록되어있다. 2019.6.16 2019. 7. 16.
하회(河回)마을 (경북.안동)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하회마을은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민속마을로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로 와가와 초가가 잘 보존된마을.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 선생과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형제가 자라난 마을이다. 유구한 역사와 함께 마을에서 보유한 문화재가 22점이나 된다.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전경 *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않고 흐르는데서 유래되었다. 하회 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구형.행주형에 해당하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곳이라 한다. 섶다리 당상목 600년생 삼신당 느티나무 엣 풍남국교터에 보호수 소나무 2019. 7. 15.
회룡포(回龍浦)여울마을(경북.예천)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회룡포 여울마을. 마을 건너편 비룡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이곳을 대표하는문구는 "육지속의 섬마을"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용의 비상처럼 물이 휘감아 돌아간다는 지형때문에 회룡포라는 지명을 얻었으며 높이190m 의 비룡산을 350도 되돌아서 흘러가는곳. 물이 돌아나가는 정도로는 안동 하회마을은 버선발에 비유하고 이곳 회룡포는 호박에 비유를 한다. 2008년 12월 국토해양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최우수하천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다. 두번째 와 보는 회룡포. 볼때마다 아름다운 우리산하임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여울 이란-강이나 바다에서 바닥이 얕거나 폭이좁아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곳을 말한다. 2019.6.27 * 회룡포엔 경주김씨 9가구가 살아가고 있으며 풍양면 사막마.. 2019. 7. 15.
비룡대가는길(경북.예천) 예천 장안사에서 비룡대로 올라가는길 좌.우 양쪽에 널판지에 정성들여 시를써서 걸어놓은 풍경과 성의가 인상적이어 카메라에 몽땅 담아봤다. 오르막을 오르며 시 한구절 한구절 읆으며 올라가니 숨도 덜 가쁘다. 이작품을 만들어 걸어놓은 모든분한테 감사를 드려본다. 회룡대팔각정각 2019. 7. 14.
하회마을 섶다리(경북.안동) 50년만에 재현시켜 설치했다는 하회마을 만송정 앞에서 건너편 옥연정사까지 123m 설치한 섶다리가 찿아간 오늘까지(2019.6.14) 공개하고 철거예정 이었다고 한다. 당초에는 5월12일날 설치하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차남인 앤드루왕자 방문날인 6월14일까지만 유지 하기로 했다가 많은 사람들의 요구로 2개월 연장하여 8월14일까지 섶다리를 건너볼수있게 되었다. 2019.6.14 하회마을 섶다리는 1960년대까지 주민들이 매년 10월말께 설치하여 이듬해 장마철에 철거 하였다고 한다. * 설치된 섶다리는 길이가 123m. 너비는 1.5m. 수면에서 60cm 높이로 설치 되었다. * 섶다리는 물푸레나무를 Y자 형으로 지지대를 세운후 그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다고 하는데.. 2019. 7. 11.
병산서원(屛山書院)(경북.안동) 한국서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서원으로 유명한 사적제 260호인 병산서원을 찿았다. 일전에 한번 왔다가 너무 일찍와 문을 열어 놓지않아 외부만 보고 아쉬움을 남겼는데 오늘은 서원 구석구석을 볼수있어 후학양성의 산 교육장이며 이곳 병산서원은 우리나라 5대 서원중의 하나이며 세계유산위원회에 세계문화유산등재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하니 다시한번 유교문화의 한부분의 흔적들에 빠져본다. * 한국5대서원- 도산.병산.(안동) 소수(영주) 옥산(경주) 도동(달성) 2019.6.15 * 본래 병산서원은 풍악서당이라 하여 풍산현에 있던 것을 서애 유성룡이 1572년(선조5)에 후학양성을 위해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 1614년(광해6)에 서애 유성룡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는 유림에서 사묘를 짓고 향사하기.. 2019. 7. 10.
하멜기념관 (전남.강진) 하멜표류기의 저자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사람 헨드릭하멜. 이곳 강진땅에도. 하멜의 흔적을 전라병영성 맞은편 건너 하멜기념관에서 찿아볼수있다. 이곳은 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80에 위치하고있다. 우리나라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하멜보고서의 저자 헨드릭하멜을 기리는 전시공간이다. 2019.6.8 강진하멜풍차 * 하멜은 1653년 배를타고 네덜란드를 출발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표착 조선에 13년간의 억류생활이 시작되어 1657년 강진의 전라병영에 이송되며 7년간을 강진 병영에 살게된다. 1663년도에 전라좌수영에 배치되며 잡역에 종사하다 1666년9월 탈출을 시도하여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1668년도에 본국으로 귀국하여 13년간의 한국억류기간의 하멜표류기를 저술 하게된다. 기념관 앞에 세워진 하멜동.. 2019. 7. 8.
전라병영성의 이곳 저곳. 전남 강진의 전라병영성안 고태스러운 노거목과 연못이 운치를 더해주며 남문 진남루옆 노송 한그루의 품격은 아주 멋스럽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며 관리가 제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성과 4개의성문.성안의 푸른 초원과 연륜이 뭍어나는 거목들의 풍경은 아름답다. 어수선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2019. 7. 2.
강진전라병영성 (康津全羅兵營城)의 성문 (전남.강진) 1997년 4월18일자로 대한민국 사적 397호로 지정된 전라병영성. 이곳은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번지. 조선조 500년간 호남.제주의 53주 6진을 통할한 육군 총지휘부였던 병영성은 1417년(태종17) 초대 병마절도사였던 마 천목 장군이 축조 하였다고 한다. 병영성의 규모는 성곽길이가 2820척(1060m). 높이가10척8촌(3.5m ). 성안에는 9개의 우물.5개의 연못.하마비.3개의 병사 선정비가 있다고한다. 면적은 93.139평방미터(약28.000평). 성곽을 한바퀴돌며 동.서.남.북 아름다운 성문을 모아봤다. 동문 * 성문의 앞을 가리어 빙 둘러쳐 성문을 방어하는 작은성은 옹성(甕城)이라 부른다. 동문 안쪽 동문서 바라본 남문(진남루) * 성위의 낮은 담장은 여장(女墻)이라 부.. 2019. 7. 1.
강진설록다원(전남.강진) 전남 강진 성전면에 있는 백운동별서정원을 돌아 나오면 월출산 기슭 성전면 백운로 93~25 일원에 펼쳐진 설록다원을 만날수있다. 면적이 33.3ha(10만평) 의 규모로 장관을 이룬다. 1980년도부터 이곳을 개발하여 태평양 계열사인 주) 장원산업에서 조성 하였다고 한다. 이곳 강진은 광복 직전까지 "백운옥판차"라는 전차를 생산한 차산지 였다고한다. 10만평중 약 8만평은 일본 품종인 야부키타종이며 약2만평은 재래종이라 한다. 2019. 7. 1.
백운동원림 12경(전남.강진) 201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