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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기도36

성공회강화성당(인천.강화) 대한제국기에 건립된 한옥 형태의 강화 성공회 성당 정면에는 한자로 천주성전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이 건물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111호(1981.7.15)에서 2001년 1월 4일 자로 사적 424호로 변경 승격되었다. 대한성공회의 역사는 1889년 코프가 초대 한국 주교로 영국에서 서품을 받음으로 시작 이 되었으며 건물은 1900년(광무 4) 코프(Corfe.c.j)에 의하여 건립되었다고 한다. 한국인에게 처음 세례가 이루어진 것은 주교 축성이 있은지 7년 뒤 1986년 6월 13일 강화도에서 이뤄지며 이런 인연으로 강화에 가장 먼저 성당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경사지의 대지를 축성하여 불교 사찰의 구릉지 가람과 비슷하게 토지를 조성하여 앞마당에 보리수와 동쪽 방향에는 초대 사제들의 묘비를 세워 놓았다. .. 2022. 11. 17.
고려궁지(인천.강화) 고려궁지는 1232년도 고려의 수도를 강화도로 옮겨야 했던 슬픈 역사의 현장이다. 1964년 6월 10일 자로 사적 133호로 지정이 되고 2003년 복원한 외규장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면적이 7534평방미터로 현재 강화유수부 동헌. 유수부 이방청. 강화동종각이 있으며 옛 역사를 말해주는 400년 이상된 느티나무와 회화나무가 고려궁지의 터줏대감이다. 2022. 11. 7.
인천근대문화거리(인천.중구)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23번 길 일원에는 인천 개항 이후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다양한 근대 문물과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 연구하여 전시하여 놓은 각종 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인천을 통해 처음 도입되었거나 인천에서 태동한 근대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함께 당시의 건축물도 과거로 돌아가게 한다. 2022.10.8 인천 개항박물관 2022. 11. 7.
인천차이나타운(인천.중구) 1883년 대한민국 인천항이 개항되며 1884년 이 지역이 청나라의 치외법권(治外法權)(extraterrit0 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며 인천 차이나타운이 생겨 났다고 한다. 과거에는 물건을 파는 상점이 주를 이루었는데 현재는 거의 중국 음식점이다. 현재 이 거리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로 초기 전착 민들의 2세나 3세들로 1세 때의 전통문화는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차이나타운을 고수.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조선말 임오군란 때 산둥성에 주둔 중이던 오장경(吳長慶) 수군이 파병되며 4000여 명의 군사와 40여 명의 상인이 들어오며 산둥 출신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인천에는 화교(華僑)가 2000여 명 정도로 차이나타운에 거주하는 화교는 약 120 가구에 500여 명 정도라 한다. 주소:..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