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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에는/가야산에 암자는17

가야산암자(홍제암.弘濟庵) 홍제암은 해인사 서편으로 일주문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암자로 특히 사명대사가 입적한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이 끝난뒤에 이곳에 은거하던 사명대사는 광해군 2년에 속세 나이 예순일곱으로 입적 하였는데 광해군은 스님의 열반을 애도하여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者) 라는 익호(謚號)를 내리고 이곳에 스님의 비(碑)를 세웠다.그 뒤로부터 스님의 익호를 따라 이 암자를 홍제암이라 하였다. 사명대사의 비문은 "홍길동전"으로 더 잘 알려진 석학 허균이 지은 것으로서 문장도 아주 빼어날 뿐더러 대사의 행장이 비교적 소상하게 적혀있어 사적으로서의 값어치가 높다.지금의 홍제암 건물은 최근에 신축한 것이며 암자 안에는 청허.사명.기허 대사를 비롯한 믓 스님들의 영정을모신 영자전이 있다. 그리고 뒷동산에는 평범한 석종의 모.. 2016. 2. 11.
가야산암자(약수암.藥水庵) 이곳 약수암은 가야산 일주문을 향해 가다보면 우측에 가장 먼저 약수암이란 표지석이 옛 표지석과 새로 세운 표지석 방향으로 진입하면 약수암이 나옵니다. 약수암은 비구니 수도처로서 구 한말인 1904년에 비구니인 성주(性主)스님이 창건 하였고 1927년에는 도삼(道三)스님이 중건 하였다. 가까이에 해봉(海峰)스님의 부도와 도삼 스님의 부도가 모셔져 있으며 40여명의 비구니가 선원에서 정진 하고있다.( 출처: 여래기획제작.가야산해인사 ) * 2015년 3월 추대된 해인총림9대 방장 원각스님은 1962년 약수암에서 출가 약수암 약수 약수암 현판 약수암 죽림선원(藥水庵 竹林禪院) 약수각 약수암 옆 부도 2016. 2. 11.
가야산암자.(국일암.國一庵)) 이곳 암자는 해인사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족암.백련암 방향으로 가다보면 지족암 진입로 가기전에 오른쪽 안내판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국일암이 보입니다 이 국일암은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중건한 기록만이 있는데 부휴(浮休)대사의 문하인 벽암각성(碧巖覺性)대사가 이곳에서 오래 주석 하면서 인조15년 곧 서기 1637년 중건 하였다고 전한다.벽암스님은 일찍이 글씨와 군법에 능통한 스님으로 조선조 인조임금때에 남한산성을 축성한 공적으로 인조임금으로부터 원조국일대선사(圓照國一大禪師)라는 시호를 받았는데 국일암이라는 이름이 여기에서 비롯 되었다.그 뒤에 정인(貞仁)스님이 해방 전후에 두차례에 걸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이곳에는 부휴스님.고한스님.벽암스님의 부도들이 모셔져 있다. (출처: .. 2016. 2. 11.
가야산암자.(고운암.孤雲庵) 이곳 고운암은 해인사 부속 암자로서 해인사 서쪽방향 해발 약 86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호로 이곳으로 가는길은 해인사 주차장에서 용문폭포 방향으로 가다 용문폭포 가기전 좌측으로 해인초등학교 방향 표지판을 보며 들어가면 해인초등 교문이 오른편에 보이는데 교문 바로 옆에 오른쪽 방향 화살표가 새겨진고운암.원치인리란 표지석이 나란이 서있어 화살표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고운암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고은암은 잘 알려진대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에 들어와 세상을 멀리하며 초막을 짓고 살던곳으로 현재의 법당은 1974년에 건립하여 선생의 호를따 고운암 이라 명명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일공 스님이 관리를 하시며 수도를 하고 계십니다. 날씨가 흐린날 고운.. 201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