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94 지방리.모산(아카시아나무)성주.월항 이 나무는 성주군.월항면.지방1리 432-1번지 모산부락 앞 도로변 쉼터에 있는 정자목 아카시아 나무로 아카시아 나무로는 보기 드물게 크기와 수형이 뛰어나다고 볼수 있어 1991년 12월20 일자로 리 보호수(11-21-10-4)로 지정 되었으며 수령은 90 년정도 나무높이는 20m 나무둘레는 3.4m 모산이란 지명은 마을 앞에 못이 있었다 하여 모산 이라 불리어 졌으며 이 못은 상당히 큰 못으로 못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 가면서 꼬리로 못둑을 끊어 버려서 못의 물이 빠져 나가고 못 서쪽 산의 평지에 부락이 들어 섰는데 아랫마을을 아랫모산.윗마을을 웃모산 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2013. 3. 11. 대봉감나무 에 퇴비넣기 애지리 농원에는 감나무 밭 2000평에 대봉 감나무 2년생 300주가 심겨져 있는데 이곳은 해발 약250 여m 산골 청정 지역이라 1년간 발효시킨 두엄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키워 보려고 합니다 2013. 3. 11. 복수초가 피었네요. 애지리 문화농원에 가장먼저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인데도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매년 복수초는 낙엽을 뚧고 올라와 다른 꽃들이 피어나지 않을때 피어 유난히 사람의 시선을 끌게 만들지요!! 2013. 3. 11. 성주.옥천서원(星州.玉川書院)성주.용암 이 서원은 조선 중기 인물인 이 사룡(李 士龍)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으로 숙종 18년(1692) 성주목사와 관내의 사민(士民)들에 의해 그가 살았던 곳인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작촌 마을에 충렬사(忠烈祠)로 처음 건립된 것에서 연유하며 정조 20년(1796) 사액되어 그후 충렬사는 옥천충렬사(玉川忠烈祠) 또는 옥천서원(玉川書院)으로 불려지다가 고종 8년(1872)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었으며 1919년 직계 후손들의 집성촌이 있는 현 위치에 중건 되었습니다. 이사룡(李士龍.1595~1641)은 본관이 성산(星山) 자는 사중(士中)으로 조선 중기의 무인으로 그는 인조18년(1640) 청나라의 명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원병으로 징발되어 동북 지방의 전투에 출전 하였는데 이듬해의 접전에서 임진왜란 당시 .. 2013. 3. 8. 지방리.모방(느티나무)성주.월항 이 느티나무는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모방부락 1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당상목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6일자로 면 보호수(11-21-10-3)로 지정되어 나무 높이는 16m 나무둘레는 4.7m로 제실앞 마을 쉼터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모방(茅方)이란 지명은 이곳에 도롱이를 만드는 띠가 밭을 이루다시피 많이 자생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사람이 이주하게 되면서 띠를 베어내고 개간을 하여 부락을 이루고 살았는데 그래서 띠가 많은 곳 이라는 뜻으로 띠방 이라 하였답니다. 2013. 3. 8. 집짓던 까치에게 돌발사태가! 애지리농원 전봇대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던 까치들한테 돌발사태가 발생 하였습니다. 두마리의 까치가 어제도 열심히 공사가 진행되어 집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간다고 생각 했는데 아뿔사 이게웬일. 하늘에서 커다란 한마리의 새가 까치 한마리를 낚아채어 바둥거리는 까치를 양발에 꿰어차고 땅에 착륙 하더니 커다란 발로 까치한테 압력을 가해 마지막 숨통을 끊어 다시 양발에 꿰어차고 하늘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정말 한순간에 일어난 광경 이었는데 동료를 빼앗긴 나머지 까치는 애처롭게 절규에 가까운 울부짖음으로 잡혀가는 동료의 주변을 맴돌뿐 결국을 구해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동료를 빼앗긴 허공에서 한참동안 너무나 애처롭게 울더니만 어데론지 날아가 버렸는데 하루가 지났는데도 다시 나타나지 않네요. 상(喪)중이라 그러는지 아니면.. 2013. 3. 7. 인촌리.선석사(느티나무)성주.월항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18-2 번지에 소재한 이 느티나무는 면 보호수(11-21-10-2)로 지정 되었으며 풍치목으로 수령은 약200년 으로 높이는 17m나무 둘레가4.5m로 선석사 사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3. 3. 5. 덕평리.원덕평(느티나무)성주.용암 이 느티나무는 성주군.용암면.덕평리 620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당상목 느티나무로 수령은 200년 나무높이는 16m 나무둘레는 3.5m로 원평리부락 쉄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82년 10월 26일자로 면 보호수(11-21-3-1)지정 용암면 소재지에서 중거리 성주방향 도로로 진입하여 본리동을 지나면 좌측 덕평리(원덕평) 표지판이 보이면 0.4km안 용암면 소재지에서는 3.5km정도 2013. 3. 5. 집짓는 까치를 어떻게 할까나? 애지리 농원 전봇대에 까치들이 건축 공사를 진행 중 인데 침 고민 입니다.간혹 까치 둥지가 정전 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한전에서 까치집을 뜯어 내곤 하던데.. 보금자리를 만드는 까치들에게 너무나 잔인 할거같아 그냥 아직까지 지켜보고 있는데 까치들의 건축 공사를 지켜보다가 아주 재미난 점을 발견 하였습니다. 건축자재인 마른 나무가지를 입에 물고오는 자재 공급원과 물고온 가지로 집만 짓는 까치와 확연히 전공 분야가 있는거 같습니다.아니면 암.수의 각기 역활이 다른지 흥미로워 일단은 좀더 집짓는 과정을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까치는 나라새 뽑기 공개 응모에서 압도적인 표로 우리나라 새로 뽑혔으며 그리하여 1966년 2월 24일자로 산림청 조류보호위원회로 부터 수렵 조류에서 제외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엔.. 2013. 3. 4. 봉계리.솟질 느티나무(성주.벽진) 이 나무는 당상목 느티나무로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107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은 약 200년 나무높이는 15m 나무둘레는 3.4m정도로 1982년 10월 26일자로 성주군 보호수(11-21-8-1)로 지정 되었습니다. 벽진면 소재지에서 금수.무주방향 30번 국도로 진입 바로 다리건너 왼편 대가.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 첫부락인 솟질 마을 마을회관 건너편 언덕 정곡쉼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솟질이란 마을 지명은 약 400년쯤 전 이견수(李堅守)라는 선비가 이 마을 을 이룩하였는데 지형이 솥과 같이 생겼고 마을 앞 도랑에 너비가 1.2m 길이가 3m정도의 솥이마돌 모양의 돌이 있어 마을 이름을 솥질이라 하였고 그뒤 이 견수가 정자(鼎字)를 붙여 정곡(鼎谷)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2013. 3. 1. 용암리.달창 느티나무(성주.벽진) 이 당상목 느티나무는 성주군 벽진면 용암1리 117번지에 소재 하고 있으며 수령은 약 300년생으로 나무 높이가 17m 나무둘레는 3.75m로 1982년 10월 26일자로 성주군 보호수(11-21-8)로서 나무가 서있는 위치가 마을 입구 개울가 쉼터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어 나무의 수세도 아주 왕성한 상태 입니다. 벽진면 소재지에서 김천 방향 도로 달창 저수지를 지나면 오른편 달창(達倉)부락 표지석이 보이면 약 20 여m 안쪽에 서 있습니다. 달창 이란 지명은 조선시대에 국세 현물 보관 창고가 있어 김천지방 현물세와 곡물 일부를 창고에 보관한 것이 유래가 되어 달창(達倉)또는 창리(倉里)라 부르게 되었으며 지금도 그 창고의 터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2013. 3. 1. 용사리.금암 소나무(성주.가천) 이 소나무는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금암 부락379 번지에 소재한 당산목 소나무로 수령은 300년 높이가 6m 나무둘레는 2.6m로 1982년 10월 26일자로 군지정(11-21-2)보호수로 자정 되었으며 금암부락 중앙 도로변에 접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 해주고 있습니다. 금암(金岩)이란 지명은 마을 뒷산이 가야산이며 그 아래 쪽에 큰 바위가 있다하여 금바우 라고 불리어 졌습니다. 2013. 3. 1.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