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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왕2

금척리(金尺里)고분군(경북.경주.건천) 2024.3.30 경주 시내에만 고분(古墳) 이 있는 줄 알았는데 건천읍에도 제법 큰 규모의 고분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았다. 4번 국도변 금척리 고분을 들렀을 때에는 갑자기 우박이 잠깐 쏟아져 당혹스러운 요즈음의 날씨다. 고분(古墳) 이라하면 오래된 무덤. 사람의 시신을 매장한 시설물을 지칭하건만 일반적으로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무덤만을 고분으로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며 학술적 가치가 있다면 모든 옛 무덤을 고분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 금척리 고분은 5~6세기 신라의 고총 고분으로 대릉원 일대 고분 다음으로 고총이 많으며 당초 52기 규모의 무덤에서 현재는 32기가 남아 있으며 규모는 127,406㎡ 에 1963년 1월 21일 자로 사적 43호로 지정이 되었다. 주소: 경북 .. 2024. 4. 2.
대가야 생활촌(경북.고령) 경상북도 고령에는 옛 대가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시설물을 설치한 곳이 두 군데가 있다. 한 곳은 2009년도에 개장한 고령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와 다른 한 곳은 대가야읍 고아리에 2018년도에 개관한 바로 이곳 대가야 생활촌이다. 대가야생활촌은 9년여의 조성 기간을 거쳐 면적 102,000 평방미터(약 3만 8백 평)에 사업비 537억원이 쓰여졌다고 한다. 대가야 생할촌보다 9년 앞에 개장한 역사테마 관광지는 면적이 154,000 평방미터 (약 4만 6천 오백평)에 사업비는 206억 원이 투자되었다. 대가야 생활촌을 탐방하기 전 간단하게나마 대가야국의 역사를 알아보자. 대가야국은 여섯 개 가야의 하나로 신라 때 서기 42년 (유리왕 19)에 이진아시가 지금의 경북 고령에 세운 .. 202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