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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마을3

가야산 폐사지.伽倻山 廢寺址.(일요암지.법수사지.용기사지.백운리사지) 가야산에는 법수사가 창건(802년) 되면서 여기에 따른 부속 암자 터가 일요암(日曜庵).백운암(白雲庵).도은암(道恩庵).보현암(普賢庵).미타암(彌陀庵)과 법수사지. 용기사지가 있으며 도은암에 대한 기록은 성산지(星山誌)에 나오고 미타암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실려 있다고 한다.(상생의땅 가야산. 깊은솔 발행) 일요암지(日曜庵址) 일요암은 고려 말 송천우가 창건 하였다고 하며 가야산에 있다는거 외에는 별 다른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 4단의 석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건물지로 추정되는 주초석의 흔적은 찿을수 없으며 그 자리에는 현재 육정신장(六丁神將)으로 불리는 민간신앙의 흔적이 남아있다.. * 이곳은 입산이 금지된 지역으로 국립공원 직원의 현지 안내와 해설을 도움 받아 답사를 .. 2016. 1. 13.
통일신라거찰(巨刹)법수사지(法水寺址) 수륜.백운리 법수사는 당초 절 이름을 금당사(金塘寺)라고 하여 802년(신라애장왕3년)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白雲洞) 중기(中基)마을과 그 주변 일대를 차지하여 지은 신라의 거찰로 가야산을 중심으로한 성주지방 불교의 진원지로 신라가 망하자 경순왕(敬順王)의 작은왕자 범공(梵空)이 중이되어 금당사에 머물렀다고 하며 고려중엽에 절 이름을 법수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임진왜란을 겪고 조선조 중엽에 폐사가 된 절로 절터 중앙에 그 뒤 마을이 생겨 중기라 불리어 졌습니다. 가야산 남쪽에 위치한 이 법수사는 구금당(九金堂),팔종각(八鐘閣)등 1000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다고하며 법수사에 딸린 암자(庵子)만도 100 개가 넘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백운동 곳곳에 암자터를 발견할수 있는데 암자는 도은암(道恩庵),보현암(普賢庵),백운.. 2011. 3. 8.
중기 느티나무(성주.수륜) 성주.수륜면.백운리1196번지.중기(中基)마을 뒷편 용기골 입구에있는 노목으로 높이 14m 둘레 2.8m 뻗은 가지는 동.서.남.북.각각 12m 로 수령은 약 200년 정도로 1580년(선조13년) 경에 법수사(法水寺)에서 심은 것으로 추측하고있다. 큰 바위 사이에서 자랐으며 바위에는 벽운대(霹雲臺)라 새겨져 있는데 바위사이에서 자라서 그런지 수령에 비해 나무가 작은 편이다. 이 벽운대에서 1954년 원근의 많은 사람들이 유암 김 인식(由菴 金 仁植)을 위하여 수계(修契)하고 단(檀)을 쌓아 "벽운대"라 하였으며 대 위의 느티나무를 운수정(雲樹亭)이라 이름지어 매년 입하에 탐승(探勝)의 심정(心情)으로 회유(會遊)하니 "입하계"(立夏契)라 한다. 그리고 이 중기(中基)마을은 신라 애장왕(哀壯王)3년(80..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