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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3

자주광대나물 언제부터인지 영역을 넓혀 나가더니 이제는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볼 수 있는 이 식물이 잔디장 근처까지 접근하여 자리를 잡는다.야생화 백과 사전이나 우리 주변식물생태도감에는 수록되지 않았다.한국잡초학회에는 등록된 원산지가 유럽.아시아쪽인 귀화식물로 생태교란식물로분류된 여러해살이 풀이다.1996년도에 제주도 어느 목초지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고 전해지며 자주광대풀. 작은 잎꽃.수염풀로도 불려지는 꿀풀과에 쌍떡잎식물에 속한다.광대가 분장을 한 모습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광대나물에다 줄기가 자주색을 가졌다고 자주광대나물이 되었다고 한다.* 귀화 식물인 자주광대나물은 생육 적정 온도는 10도~25도로 영하 15도까지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며 3월~5월까지 개화를 하며 꽃의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로 이루어져 .. 2025. 4. 5.
잡초와의 싸움 몇일째 예초작업이 이어진다. 그래도 8월 중순이 지나면서 잡초들의 크는 속도는 둔화 되는 데 앞 다투어 종족을 번식 시키기 위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맻는다. 지역마다 풀들의 수종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곳 농장에는 농부들이 싫어하는 풀 상위권을 차지하는 바랭이풀. 도깨비바늘. 닭의장풀. 덩굴로 모든것을 덮어 버리는 환삼덩굴과 돌콩 등이 대표적인 풀 들이다. 가급적이면 제초제를 사용하든 예초를 하던 꽃이 피기 전이나 열매를 맺기 전에 베주는 것이 효과적 이건만 늘상 적정 시기를 놓치고 만다. 감나무 밭 감나무와 비닐하우스 농막 돌콩 꽃 닭의장 풀 환삼덩굴 망초 9월초순 대봉감 2020. 9. 11.
감나무밭 예초작업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잡초가 꽃이피고 열매가 맻기전에 베어줘야만 잡초의 번식을 조금이나마 줄여줄수 있기에 적절한 시기에 예초작업의 효율성을 가져올수 있다. 예전에 순환농업 시절에는 사실상 들판의 풀들이 꽃이 피기도전에 농부의 낫에 베어져 초식가축의 먹이로 쓰여졌는데 지금은 먹이가 짚과 수입목초에 의존하다보니 들판의 풀들은 예초기에 베어져 버려지거나 제초제에 의해서 말려버리게 된다 예초기로 베는 노동력도 힘들어 제초제 사용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추세다 애지리 감나무밭에도 오늘로서 3일째 예초기와 풀과의 싸움이 진행중이다. 201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