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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4

부석사(浮石寺)를 찿아서(경북.영주) 경북 영주 부석사를 찿았다. 어릴때 역사를 배울때 우리나라에서 목조건물이 가장 오래된 건물 무량수전이 있는곳이라 늘 기억했건만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 더 오래된 기록이나와 그자리를 물려줬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여전히 우리를 설레이게 만든다. 또한 2018년 6월30일자로 이곳 영주 부석사가 세계유산위원회(WHC)로부터 세계문화유산등재(Cultural Heritage)가 바레인수도 마나마 42차 회의에서 한국의 산사 7군데가 결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부석사 일주문 부석사 입구 연못 일주문 가기전 입구 일주문앞 은행나무길 부석사중수 기념비 관광객들이 비앞 비단에 돌을 쌓아놓아 글자를 가렸다. 일주문을 지나면 왼편에 옛 당간지주가 보인다. 부석사 당간지주 표지석 표지석에는 보물 제255호라 음각되어.. 2018. 7. 24.
소천느티나무(경북.영주.부석)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6리 250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영주에서 소수서원을 지나 부석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도로왼쪽에 도로와 접하고있는 노거목 한그루가 인도에 떡 버티고있는 나무를 볼수있다. 나무앞에 세워놓은 보호수 안내 표지석에는 수종이 느티나무이며 수령은 500년이라 표시되어있다. 2018.6.29 2018. 7. 2.
소수서원.취한대 (경북.영주)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 옆을 흐르는 죽계천변에는 취한대(翠寒臺)라는 정각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으며 그 아래쪽에는 당간지주 방향으로 건너가는 계곡에는 돌로 징검다리가 놓여있다. 징검다리를 한번 건너보는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 이곳 취한대는 퇴계 이황 선생이 대(臺)를 세웠으나 오랜 세월로 허물어져 그 자리에 다시 터를 닦아 정자를 지었는데 "취한"이란 뜻은 "푸른 연화산의 산기운과 맑은 죽계의 시원한 물빛에 취하여 시(詩)를 짓고 풍류를 즐긴다는 뜻에서 엣시 "송취한계"(松翠寒溪)에서 비취 "취"(翠)자와 차가울 "한'(寒)자를 따옴 * 취한대는 별도로 산중턱에있고 대 이름을 따서 건물을 지었다고한다. 죽계천에있는 백운동 경자바위는 바위에 새겨있는 "백운동"과 "경"자는 신재 주세붕 선생이 직접 .. 2017. 7. 7.
소수서원(紹修서院)경북.영주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중종 27년(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말의 유학자 최초의 성리학자이신 회헌 안향 선생이 태어나 자란 이 곳에 그분을 기리고자 백운동 서원을 건립한데서 비롯 되었습니다. 그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조정에 건의 "소수서원"이란 사액을 받게되며 사액서원은 임금님으로부터 책.토지.노비를 하사받고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을 말합니다. 경내에는 강학당.장서각.일신재.직방재.학구재 등의 건물이 있으며 국보제111호인 회헌 초상과 보물5점 등 유물을 소장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대학이라 할 수 있는 소수서원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에 위치하며 사적 제 55 호로 지정. * 한국의 9대서원- (소수서원.영주.순흥) (도산서원... 2017.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