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16

돌단풍 우리나라와 만주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고 산 개울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숙근성 여러해살이 풀로 흰색의 꽃은 4월에서 5월에 걸쳐 피우며 범의귀과로서 돌나리 라고도 불려지고 있지요. 잎이 단풍 모양을 닮았고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고 돌단풍 이라는 명명을 가지게 되었고 단풍든 모습도 거의 단풍잎과 비슷 하답니다. 잎이 나올때 꽃줄기도 같이 나오며 이른봄 꽃을 피워 산야초 애호가들 한테 사랑을 받으며 초물분재로서 대표적으로 많이 가꾸어 지고 있습니다. (재배방법) 돌이나 고사목에 붙여 가꾸기에 알맞은 풀로 분가꾸기를 할때는 물이 잘 빠질수있게 심어줘야 되고 돌단풍은 굵은 뿌리 줄기로부터 새로운 눈이 갈라져 나가면서 무성해지는데 가을에가서 포기나누기로 새 흙으로 갈아 심으며 증식을 하면 됩니다. 이른봄 잎이 나오기.. 2011. 1. 27.
상사화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꽃이라고 상사화라 부르는데 여러해 살이 풀로서 수선화과로 분류되며 잎이 초봄에 돋아났다가 초여름이면 말라죽고.잎이 죽고나면 꽃줄기가 올라와 꽃을 피우는데 그러다 보니까 일생동안 꽃과 잎이 서로를 한번도 볼수가 없지요. 꽃 빛깔은 연분홍빛으로 주로 7월에서 8월에 걸쳐 꽃을 피우지요. 보통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꽃을 다 상사화라 부르는데 다른 상사화들은 꽃 이름을 다 가지고 있답니다 꽃부터 피웠다가 지고나면 잎이 나오는 꽃무릇(석산)도 상사화에 속하지요. (재배) 분에 가꿀시에는 산모래에다 부엽토 30%정도 섞어 심으면 좋으며 분은 큰분을 써서 물이 잘 빠지게 심어주며 분에 올리는 시기는 잎이 말라죽고 꽃 자루가 자라나기전 또는 꽃 피고난 직후가 적기고 거름은 잘 썩은 닭 똥에.. 2010. 12. 25.
까마중 한해살이 풀.가지과로서 꽃은 6월에서 8월에 걸쳐 감자꽃 닮은 하얀 꽃이 피며 까맣고 반질반질한 열매가 스님 머리를 닮았다 해서 까마중 이라고도 부르죠 콩알보다 작은열매는 까맣게 익으면 따먹기도 하는데 감자 싹에 들어있는솔라닌 이란 독이 까마중 열매속에 들어있어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데 요즈음 어린이 들은 아마 먹는줄로 잘 모를겁니다. 2010. 12. 11.
성주애지리문화농원 전경 아직 부분적으로 진행중 이나마 애지리문화농원 전경들 입니다. 애지리 문화농원의 특징은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유지.보존이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좀 불편함이 있습니다. 농원에 들어간 자재나 물품들은 대부분 재활용 품입니다. 특별한 부분외엔 주인장의 손품.발품에 의존하다보니 세련미가 약간 떨어지고 엉성함도 보입니다. 농원에 심겨진 나무(조경수.분재)들은 직접 실생.삽목.묘목을 심어 20년에서 30년 정도 키워온 나무랍니다. 심겨진 야생화들은 매년 씨를 받아 번식을 시켜 왔습니다. 농경 생활 전시관에 전시 소장된 민속품이나 생활용품들은 거의 대부분 주인장의 발품과 주위에 지인이나 관심있는 분들이 기증해 주시어 가치를 떠나서 정성과 소중함이 담겨있는 공간 입니다. 농원 잔듸구장은 약2년에 걸쳐 .. 201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