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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6

5월 애지리온실에 금은화 향기가! 애지리 문화농원에 5월 중간 인동초 꽃내음이 진한 향기를 뿜어 냅니다. 꽃망우리를 터트릴때는 순백의 흰색으로 피어나 어느 시점에 노오란 금색으로 변하는 인동초 꽃을 금은화라 부르기도 합니다. 정말 자연의 신비와 오묘함에 우린 한없이 겸손해 집니다. 애지리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음식을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애지리농원을 보고.먹고.즐기는 문화농원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야생화 온실은 보고. 먹는 장소로 꾸며 아름다운 야생화 꽃을보며 꽃속에 스며있는 향기를 맡으며 정말 즐겁게 차와 음식을 드실수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공식적인 개장은 하지 않았는데 단체로 7~8팀 정도가 애지리에서 회의나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다녀가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1. 5. 30.
지금 애지리농원 야생화 온실은? 식물들의 개화시기가 식물에 따라 조금씩 달랐는데 이젠 거의 개화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것을 매년 봄을 맞이하며 느껴봅니다. 온실 밖농원 뒷산에도 개나리.진달래.생강나무.산수유가 한꺼번에 꽃망울을 터트리고 농원에도 앵두.매화.할미꽃.이 같이 피어 나네요. 몇년 전 까지만해도 위도에 따라 같은식물의 개화기가 격차가 많이 났는데 이젠 별차이가 없다고 그럽니다. 금낭화.모과.청희단풍 금낭화 장수매화 청희단풍잎 모과나무 느릅.나무 2011. 4. 12.
애지리농원 봄소식 애지리농원 온실에 꽃들이 어김없이 꽃망울을 터트려 줍니다. 매년 느끼는 아름다움이 볼때마다 신비 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하곤 하지만. 올해에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생강나무꽃 잔달래꽃 금낭화꽃 돌단풍꽃 할미꽃 둥굴레 새싹 장수매꽃 2011. 4. 8.
바위취 상록성.늘푸른 여러해살이 풀로 산지의 그늘진 습지나 바위틈에서 잘자라는 풀로 꽃이 예쁘고 사철 푸르러서 관상수로 많이 심어 가꾸는 풀 중에 하나인데 일본 전국에 나는 풀로 예전에 도입되어 가꾸어 지고 있습니다. 꽃잎은 다섯장으로 위의 세장은 작고 아래 두장은 크고 길며 5월에서 6월에 걸쳐 꽃을 피웁니다. 바위취는 범의귀 과로서 비슷한 종류로는 바위떡풀.섬바위떡풀.참바위취.톱바위취 등이 있으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을수 있고 뿌리는 백일해.화상.동상.등에 약재로 쓰이며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합니다. (재배방법) 뿌리를 내리어 쉽게 증식 시킬수가 있습니다 생육 적응력이 강해 어떤 흙으로도 가꿀수 있으며 물을 좋아해서 보통보다 많이 주어야하나 물빠짐은 잘되어 과습상태에 놓이지 않아야 합니다. 위치는 가리지않고 .. 201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