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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27

백의민족 상징. 백로(白鷺)새 작년에는 감자를 심었던 논에 올해는 벼를 심더니 백로 한 마리가 날아와 먹이 사냥을 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늦은 오후라 수면 위에 해 그늘이 비치면서 백로의 모습이 대칭으로 선명한 백로를 운 좋게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다. 자주 볼 수 없는 새이기에 늘상 정확한 이름이 헷갈리어 검색을 해보니 백로류중에 중대백로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중대백로종이 서식 하고 있으며 지구상에 백로류는 62종이며 한국은 15종으로 집단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있고 노랑부리 백로는 천연기념물 제 361호라 한다. 2020. 5.19 백로는 청렴한 선비.또는 백의민족의 상징이라 부르고 있으며 백로류중에 중대백로.쇠백로만이 흰색을 띠고 있으며 중대백로는 부리와 다리가 검은색으로 여름 번식기에는 부리가 검.. 2020. 5. 25.
소나무(해송) 전지 마무리 백송원(百松園)이라 이름 지어놓고 해송 100그루를 실생분재로 키워오다 조경용 소나무로 키워온 해송이 올해로 30년생이 되었다. 간격이 너무좁아 40여 그루를 처분하고 나머지분을 관리하다 구입자가 있으면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지난 2월3일자로 5일정도 걸려 전지 작업을 마무리 지웠다. 10년전에 찍어 놓았던 백송원 소나무(2010.12.10) 2020. 2. 7.
유성리 소나무(경북.김천) 경북 김천시 증산면 면사무소 마당에는 전설을 간직한 소나무 세그루가 있다. 경북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이 소나무가 서 있는곳은 아도화상 도선국사가 창건했던 쌍계사(雙溪寺)라는 사찰이 있었던 자리라고 안내판에 기록되어 알려주고 있다. 아마 쌍계사라는 사찰 이름은 이곳을 중심으로 왼편으로는 수도산을 원류로 하여 평촌리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과 오른편 옥동 쪽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합류 지점이라 쌍계사라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나 생각 해본다. 시골 면사무소에 서있는 노거송으로 운치를 더해준다. 2019.8.25 증산면사무소와 소나무 2019. 8. 27.
사인암소나무(충북.단양)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부락 냇가 앞 운계천변에 서있는 이 소나무는 명승47호인 사인암이 보이며 소나무 뒷편에는 "탄로가"의 작가 역동 우탁선생의 시비가 놓여있다. 소나무의 수령은 100년 이지만 1993년 8월28일날 단양군 보호수 12호로 지정 되었음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2018.11.4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