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2 멍에목성지(충북.보은) 천주교 멍에목 성지는 충북 보은군의 구병산(876.2m) 자락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지형이 멍에를 닮아 이곳에 형성된 마을 이름이 멍에목 마을이다.천주교 박해 시대에는 이곳이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았던 비밀 신앙 공동체 교우촌이었건만요즈음에는 충북의 알프스라 부르기도 한다.마을 안내판에는 속리산을 아비산 구병산을 어미산이라 하며2020년도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금상을 수상하고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 대통령표창을 수상 하였다고 한다.그러나 조선시대 1827년(정해박해) 때 박경화(바오로) 복자와 안드레아 복자 부자가 이곳에서 체포. 대구 감영으로 압송. 대구에서 옥사로 순교하고 아들 안드레아는1839년 (기해박해) 때 순교를 하였다. 또한 이곳과 인연이 있는 순교자.. 2024. 7. 18. 멍 에 멍에라 하면은 희생.십자가.고통을 연상하게 하는데 보통 힘든일을 감수할때 멍에를 짊어 졌다고 그러지요. 소가 길마에 의해 짐을 운반 할때나 우마차를 끌때도. 그리고 논.밭을 갈때도 사실은 이 멍에가 당기는 힘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소로 이루어지는 동력에는 멍에는 필수적인 도구 였지요. 2011.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