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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66

국사암.느티나무(경남.하동) 쌍계사 사찰보다 먼저 건립되었다는 부속암자 국사암에는 국사암과 비슷한 나이의 노거목이 국사암 일주문 앞에 자리를 잡고 있다. 오래된 나무에는 공통된 설화는 유명 인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더니 살아난 나무라 전해진 나무라 하건만 이곳 국사암 나무도 진감선사가 짚고 다녔던 지팡이라 한다. 믿거나 말거나 설화일 뿐이다. 현재 이 나무는 우리나라 느티나무중 키가 제일 큰 나무로 기록되어 있으며 수령도 1200년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곳의 위치는 쌍계사에서 금당 앞을 지나 불일암으로 가다 왼쪽 방향 표지판이 나오면 약 500M 에 있으며 차량 진입은 목암 마을을 거쳐 가는 방법이 있다.. 나무 수고가 40m에 나무 직경은 1.1m로 하동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나무줄기가 네 갈래로 갈라져 일명 사천왕수로.. 2022. 7. 22.
대흥사 느티나무(전남.해남) 전라남도 해남읍에 대흥사 경내에 위치한 이곳은 명승 제66호이며 1979년도에는 전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2018년에는 한국의 산지 승원 7곳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계종 22교구 본사 이기도 하다. 범종각 옆.대웅보전을 가다 오른쪽 약간 경사진 언덕에 뿌리가 이어진 느티나무를 볼 수 있다. 연리근(連理根)이라 하여 "행운이 오는 나무" "사랑나무" 또는 "천년의 인연" 이라고도 불려지는 나이 500살의 느티나무다. 일반적으로 줄기가 겹쳐지면 연리목이라 부르며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連理)라 부른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삼산면 대흥사길 400 2022. 2. 14.
세간리 현고수(懸鼓樹) 느티나무(경남.의령) 한 마을에 두 그루의 천연기념물을 보유한 세간리 마을은 마을의 역사 속에는 망우당 곽재우는 늘 중심에 있음을 보여 준다. 마을 입구에 이상한 수형의 노거목 느티나무도 왜적이 쳐 들어왔을 때 곽재우가 북을 달아 매었다고 북을 매단 나무라 현고수 나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4월 13일 왜적이 부산포로 침입하자 당시 41세 유생이었던 곽재우가 바로 이 세간리 현고수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고 북을 쳐 전국 최초로 의병을 모았다고 한다. 이 느티나무는 2008년 3월 12일에 천연기념물 493호로 지정이 되었다. * 주소: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1000 현고 정 비 * 나무 옆에 세워놓은 망우당 곽재우 장군 유허비 2022. 2. 5.
시동리.느티나무(경남.의령) 경남 의령읍내 도로 중앙에 서있는 아래의 느티나무는 품격이 읍면 보호수로 수령은 약 300년 정도에 수고가 18m. 나무둘레가 3.8m 나무 건너편 언덕에는 천연기념물 196호인 화석빗자국 암석이 있고 바로 위에는 의령교회 건물이 보인다. 주소: 경남 의령군 시동리 450 천연기념물 196호 화석 빗 자국 표지석 화석 빗 자국 암석(천연기념물 196호)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