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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팔만대장경 이운 순례길

by 애지리 2020. 9. 30.

2013년부터 사업비 49억원으로 경북 고령군.성주군.경남 합천군 3개군이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은  강화도에서 한양 지천사를 거쳐 낙동강 개경포에 도착

합천해인사 까지의 구간중 고령 낙동강 개경포에서 해인사 까지 41km의 순례길과

23km 의 성찰의 길을 설정 기념하여 조각상과 기념비를 설치하여 놓았다.

등에지고 머리에 이고  팔만장이나 넘는 대장경판을 이동했던 그 길을 걸어 보지는 못하고

차를 몰고 가본다.

* 순례길 - 고령개경포기념공원 -9km- 생활체육공원 -14km- 미숭산 -9km- 가야천 -6km-

            홍류동계곡 -3km- 해인사 (총구간 41km)

* 성찰의길 - 회천교 -17km- 덕곡저수지 -6km- 대장경테마파크 (총구간23kn)

* 성주구간: 백운리 - 심원사 - 솔티재

* 팔만대장경 - 국보32호(1962년 12월20일 지정) 총매수: 81.352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정(1996년)

                    세계기록유산지정(2007년도)

경북과 경남. 성주군과 합천군. 수륜면과 가야면 경계에 세워진 기념비

백운동표지석

높이 4m . 너비 3.5m  두께 2m . 무게 82톤. (1997년 12월13일 세움)

순례길 출발지인 고령. 개진면. 개경포의 기념비

개경포 표지석(아래부분에 유래기가 각자 되어 있다)

개경포가 있는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표지석(개경포공원 옆에 세워져 있다.)

팔만대장경이운행렬 조각상(개경포기념공원)

대장각판 군신기고문 기념비(大藏刻板 君臣祈告文 紀念碑) 개경포기념공원

* 대장각판 군신기고문은 고려중기 대문호이며 학자문신 이었던 백운거사(白雲居士)

  이규보(李奎報)1168~1241 가 재조대장경 각판에 앞서 임금과 신하 백성들의 각오를

  다짐하며 쓴 기도 발원문이다.

* 이 규보 - 고려 중기 상국(종2품.현국무총리서리격) 이란 관직을 역임하고

  팔천여편의 시를 썼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규보의 묘는 강화도 길상면 문수산에 있다.

개경포 앞 낙동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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