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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주상절리군(柱狀節理群)경주.양남

by 애지리 2018. 7. 1.

경주시 양남면 동해 해안가에 분포되어 있는 이곳 주상절리군은 2012년 9월25일자로

천연기념물 제 536호로 지정되었으며 경북 동해안국가지질공원내에 속한다.

또한 정자항에서 나아해변까지 14.1km 거리인 해파랑길 10코스 구간내에 1.7km의

파도소리길에 위치 하고있다.

2016년 8월에 국내 9번째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이곳은 화산암의 냉각 과정및 특성을 복합적으로 이해하는 연구및 교육자료 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동해의 형성 과정을 이용하는데 유용한 학술자료라 한다.

부채꼴 주상절리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 활동에의해 형성된 것이다.

*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km 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주름치마.부채꼴.꽃봉오리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존재하고있다.

누워있는 주상절리

* 국가지질공원이란- 국가적으로 지질학적 중요성이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정하는

기준에 부합되는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 지질공원을 국가에서인증(환경부)하는 공원으로

우리나라는 2012년 12월 27일자로 제주도와 울릉도를 가장먼저 지정 하였다.

* 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지질 명소뿐만 아니라

  생태학적.고고학적. 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있는 지역을 의미하며

  지질공원은 이러한 지질 현장에 대한 보전 교육및 관광을 통하여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한다.

주상절리 조망타워

  조망타워는 2015년부터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여 주상절리 해양경관망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017년 10월27일날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 광장에서 조망타워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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