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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일상

재활용자재로 무대를 만들었다.

by 애지리 2019. 1. 23.

그동안 주변에 철거물에서 얻어와 모아놓았던 각종 철자재를 재활용하여

지난번 팜파티 행사때 잔디장 한편에 27평방미터 (8평) 정도의 무대를 만들어봤다.

평소때는 장독대나 농작물 건조대로 사용하고 체험객이나 야외행사시에는 무대로

활용 해 보려고한다.

규격이 각기다른 철골을 이리저리 짜 맞추어 용접을하여 방부목으로 덮어 놓으니

그럴듯한 무대가 되었다. 시간은 좀 걸려도 혼자 힘으로 만들어 보니 뿌듯하다.

이러한 희열과 성취감이 노동에 진정한 보람을 느끼 않을까!

무대 뒷쪽에는 옛옹기 단지로 약간 멋을 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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