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유적지를 찿아(천주교)

용수 성지 (제주.한경)

by 애지리 2023. 6. 21.

최초의 한국인 사제 김대건(안드레아) 신부가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된 후 8월 31일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 등 일행 13명과 함께 "라파엘호"를 타고 

귀국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9월 28일 날 표착을 하게 된다.

이 역사적인 자리에 천주교 제주 교구는 1999년 용수리 해안을 성지로 선포. 이곳에 제주표착 기념 성당과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고증을 거친 라파엘호 배도 복원 전시 되어있고 김대건 신부가 항해 중에 간직했던 "기적의 성모 상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성모상을 배 뒤편에 세워 놓았다.

이곳은 신창 해안 도로변으로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 연결 지점이다.

근래 2022년 11월 30일 자로 개봉된 "탄생" 이란 영화는 김대건 신부의 일대 기를 다룬 줄거리로

박흥식 감독의 작품으로  안성기. 이문식. 윤시윤. 배우 등이 출연을 한다

주소: 제주시 한경면 용수 1길 108 (용수리 4266번지)

표착기념관

기념성당

라파엘호

기념관 안 김대건 신부 흉상

기념성당 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