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풀치아노(Montepuiciano)에서 1시간 정도를 달려 언덕 위의 도시
오르비에토(0 rvieto)를 향한다.
이곳은 응회암으로 된 넓은 뷰트의 평평한 산 꼭대기에 중세시대
유적지가 잘 보존된 도시로 1999년도 패스트푸드에 반대하고 전통적이고 자연 친화적이며
느린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Slowcity) 캠페인이 시작된 곳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옛것을 보존하는 삶을 살아 가는 마을 이다.
이곳은 로마에서 북서쪽 96km 거리. 팔리아 강과 키아나강 합류 지점으로
엘브루스크 시대에 생겨난 도시로 한때 이곳에 교황이 머물러 교황 직할지였던 곳.
볼세나(Bolsena) 기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 했다는 오르비에토 대성당(Orvieto Duomo) 이
유명하며 알보르노즈 추기경의 이름을 딴 성곽 알보르노즈 요새가 해발 195m 높이에
1346년 기존 요새를 복원 시켜 놓았다.
또한 이곳 지명을 딴 백포도주도 유명한데 오르비에토 백포도주의 상표명으로
생산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인구 2만 3천명에 면적은 281.27㎢ 오르비에토를 가기 위해선 필히
푸나콜나레(funicolare)라는 작은 궤도형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마을 입구 역에 내리면 카헨 광장에서부터 투어가 시작이 된다.
* 슬로시티 (Slowcity) 란 - 지역이 원래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과 문화.음식.전통.산업 등
고유한 자원을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화. 지역 경제살리기운동으로
슬로시티는 이탈리아 치타슬로(Cittaslow) 의 영어식 표현으로 유유자적.풍요로운
마을 뜻이라고 한다.
케이블카 역을 향하여 도보로 이동.
이곳에서 탑승권을 구입.
푸나콜라레 케이블카에 탑승
레일궤도를 따라 올라간다.
역에 내리면 지방자치단체서 세운 안내판이 있지만?.
오르비에토 시립정원 입장 시간 안내판으로 하절기 - 오전 8시에서 오후 7시 반. 동절기- 8시~오후 4시 반
오르비에토 대성당 방향 골목길
오르비에토 두오모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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