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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오도산(吾道山)전망대(경남.합천.거창)

by 애지리 2023. 10. 26.

한국에서 표범이 마지막 서식지였다는 오도산은 그리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1982년도에 한국 통신이 오도산 정상(1134m) 에 중계소 설치로 접근이 용이 해지면서 

일출과 일몰 운해의 풍경을 보며 사진을 찍기 위하여 찿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산이다.

공식적인 통계 인지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차량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산 이라고도 불린다.

경북 고령에서 거창 방면 26번 국도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산꼭대기에 kt 중계탑이 보이는 곳이다.

네이비게이션을 오도산으로 치면 주소가 경남 합천군 묘산면 반포리 680으로 나오고

오도산 전망대 (kt 오도산 중계소) 를 검색하면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 산 61-2로 안내를 해준다.

이곳 정상을 기점으로 합천과 거창군이 경계를 이루고 있어 정상 부근 산 모퉁이를 돌 때마다 

주소지가 바뀐다. 정상 주차장 목적지는 일치한다

단 진입로는 국도에서 오른편 이정표를 따라 함천군 묘산면에서 가야마을을 경유하여

임도 수준의 산길을 약 9km 를 올라야만 한다.

간혹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제1문인 오도재(悟道嶺 773m)와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은 함양 삼봉산 줄기에 있는 함양서 마천으로 가는 고개다.

 

 

2023.10.25 오도산 정상 모습

2023.10.8 오도산 정상 모습

합천 댐 방향(2023.10.8)

합천 댐 방향(2023.10.25)

가야산 방향 (2023.10.8)

가야산 방향(2023.10.25)

거창 방향(2023.10.8)

거창 방향(2023.10.25)

2023.10.8

2023.10.25

거창군 가조면 

가야산 방향 (멀리 가야산 주 능선이 보임)

 

일 몰 (2023.10.25  17: 38)

오도재 (悟道嶺) 가는길에 지안재 (경남 함양)

오도재 (悟道嶺) 경남.함양

지리산 제1문 (이곳에 오도재 표지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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