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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자연과문화를 찿아(국외)

상해 황포강 야경(중국)

by 애지리 2019. 5. 23.

중국 장가계 여행중 마지막투어 홍콩의 야경보다 더 아름답다는 황포강 유람선에

몸을 싫고 인간이 만들어낸 걸작품인 문명의 아름다움에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 한다.

독특한 모양의 건축물에 불이 켜지면서 빛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은 여행 마지막 밤을 압도한다.

세계에서 두번째 높은 빌딩 이라는 상하이타워를 비롯한 대표적인 건물인 동방명주.금무빌딩.

상하이세계금융쎈터. 등 웅장하고 멋스러운 건축물을 따라 여행객의 눈은 바빠진다.

우리는 중국 상하이 황포강 유람선에서 야경에 흠뻑 취해본다.

* 위 사진의 가장 높은 건물이 "비상하는 용을 콥셉트로" 디자인 했다는 상하이 타워로

높이가 632m 가되며 지하5층. 지상 128층.으로 2015년에 완공을 하였다고 한다.

전망대는 552m 의 높이 11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건물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기록되어 있다.

* 상하이 서쪽 방향으로 황포강을 따라 약 1.5km 거리에 고풍스런 건축물들이

이어져 있어 바로 상하이의 자존심이고 중국 최고의 야경이다.

이 네오바로코.로마네스크양식.의 고건축물들은 1842년 체결된 난징조약으로

상하이를 최고의 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켜놓았다고 한다.

위 사진에서 보라색의 가장 높은 건물이 동방명주(東方明珠) 건물이다.

3개의 둥근 모양은 옥쟁반을 구르는 진주소리의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동양의 진주라고도 부른다. 2007년 까지는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를

가지고 있었다가 밀려났으며 건물의 최고높이는 468m 로 100% 중국 기술로

지어져서 그런지 중국인들은 각별히 동방명주를 선호 한다고 한다.

전망대는 93m. 263m. 350m. 세 지점에 설치되어 있고 267m 지점에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 있다.

위쪽 사진속의 보라색의 두번째 높은 건물인 상하이 세계금융쎈터 건물로

상하이타워가 완공되기 전해인 2014년 까지는 가장 높았던 건물 이었으며

건물 높이는 492m 101층 건물로 94층.97층.100층에 전망대가 설치 되어있다.

생김새가 일본도를 닮았다고하여 중국인들은 반감을 드러 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 고풍스런 고건축물이 들어서있는 이곳을 와이탄이라하여 산책하기 좋은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 엑스포개최 때 산책로를 2.6km 를 연장 시켰다고 한다.

와이탄에서 정안사까지 총 5km를 십리양장으로 불리어졌으나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초대형 간판의 조명이 켜지는 야경의 화려함 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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