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성내동 성당 (강원.삼척)

1946년도에 천주교 강릉본당 삼척공소로 사직 2리에서 시작된 성내동 성당은 

1949년 10월 7일자로 남양동 39-4 번지에 삼척 성당이 설립되며 본당으로 승격을 하게 된다.

현재의 건물은 1957년도에 현 위치 성내동 3-1번지에 골롬반 외방선교회의 지원으로 성당 건물을 지어

봉헌하게 되며 1965년도에 원주교구로 속하게 된다.

성내동 본당 명칭은 1988년도에 바뀌었다. 초대 주임 신부는 진 야고버 (Rev James Maginn 1911~1950)가

부임되어 사목 중 1950년 7월 4일 공산군에 의거 삼척 죽서루 아래 오십천변에서 피살이 되어

순교를 하게 된다 유해는 1951년도에 춘천교구 주교좌성당인 죽림동 성당 뒤편 성직자 묘역에

안치되어 있다.

성내동성당 내에는 진 야고버 신부 동상과 순교비가 세워져 있고 대강당과 회합 장소로 사용하는

진야고 보관 건물과 성 요셉관. 십자가동산. 예수님상. 성모동산을 둘러볼 수 있다.

성내동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벽돌조 목조트러스 위에 동판 기와로 지어져 2004년도에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문화재 제141호로 등록되었다.

주소: 강원도 삼척시 성당길 34-84

삼척 성내동 성당 전

성내동성당 앞면

진 야고보관

성당 안

성당 제대

성모동산

예수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