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살이 풀인 분꽃은
분꽃과로서 6월에서 10월에 걸쳐 꽃이 피며
남아메리카가 원산인데
그곳에서는 여러해 살이 풀로서
낮에는 꽃을 오므리고
저녁무렵이 되면 활짝 피는데
꽃 빛깔이 여러가지로
까맞고 둥근 씨 속에 있는
하얀 가루를 분대신 발랐다고
분꽃이라 그럽니다.
분꽃과로서 6월에서 10월에 걸쳐 꽃이 피며
남아메리카가 원산인데
그곳에서는 여러해 살이 풀로서
낮에는 꽃을 오므리고
저녁무렵이 되면 활짝 피는데
꽃 빛깔이 여러가지로
까맞고 둥근 씨 속에 있는
하얀 가루를 분대신 발랐다고
분꽃이라 그럽니다.
분꽃을 통째로 따서 귀걸이로 사용하는 농이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꽂는 위치나 방향에 따라 여러 모양도 내고
꽃 색깔도 여러가지 선택 할수도 있었지요.
또한 나팔 모양을 하고있는 분꽃은 입에대고 부는 시늉도
하곤 했는데 경상북도 민요 "분꽃나팔" 이
그 시절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랑 나팔 열두개 분홍나팔 아홉개
노랑바지 우리아기 노랑나팔 불어라
분홍치마 우리언니 분홍나팔 불어라
불어보자 쌔쌔 또 한곡조 쌔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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