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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야생화이야기

금낭화

by 애지리 2010. 11. 22.

꽃이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를 닮았다고 금낭화라 하며
며느리주머니 라는
별명도 가진 꽃이지요..

흰 줄기 끝에 납작한 주머니 모양 꽃이
조랑조랑 매달리며 꽃 모양이 너무 예뻐서

뜰이나 화분에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풀 전체를 타박상에 약으로 쓰여지며 
양귀비 과로서

여러해살이 풀로
산골짜기의 돌밭에서 잘 자란답니다.
꽃은 4월에서 6월에 걸쳐
붉은빛이나 흰빛으로 피어납니다.

아래 사진은 4월에 해발 450m
고지에서 촬영 한것인데
꽃송이 크기와 간격을
 
일정한 모양으로 배열된 자태와
색상이 정말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재배)
땅에 심을 경우 반정도 그늘지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자라며
분가꾸기를 할때는 가루를 뺀 분재용 산모래에 30%정도의 부엽토를 섞어
물이 잘 빠질수 있는 상태로 심어주며 물은 하루 한번 충분히주고
증식은 포기나누기.씨뿌림.연한줄기를 꺽꽂이 하는 방법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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