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서원으로 유명한 사적제 260호인
병산서원을 찿았다.
일전에 한번 왔다가 너무 일찍와 문을 열어 놓지않아 외부만 보고 아쉬움을 남겼는데
오늘은 서원 구석구석을 볼수있어 후학양성의 산 교육장이며 이곳 병산서원은
우리나라 5대 서원중의 하나이며 세계유산위원회에 세계문화유산등재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하니 다시한번 유교문화의 한부분의 흔적들에 빠져본다.
* 한국5대서원- 도산.병산.(안동) 소수(영주) 옥산(경주) 도동(달성)
2019.6.15
* 본래 병산서원은 풍악서당이라 하여 풍산현에 있던 것을 서애 유성룡이 1572년(선조5)에
후학양성을 위해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 1614년(광해6)에 서애 유성룡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는 유림에서 사묘를 짓고
향사하기 시작하면서 명문 서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만대루를 오르 내리는 통나무 계단
강학당에서 내려다본 만대루
안동시 보호수로 지정된 배롱나무는 강학당 뒷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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