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석구미 마을까지의 거리 16.8km의 해안 도로를
백수해안도로라 부르며 이 구간에는 기암괴석과 광할한 갯벌. 그리고 불타는 석양의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안도로 구간에는 노을전시관. 노을종. 365 계단. 대신등대. 스카이워크.
풍력발전단지도 차창 밖으로 볼 수도 있다.
2006년도에는 국토해양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1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또한 이곳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로 열린 관광지로 선정이 되었다.
열린 관광지란 장애인(지체. 시각. 청각.)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말한다.
노을전시관
* 노을이란 빛은 공기 분자나 수증기. 먼지 같은 작은 입자에 부딪히면 사방으로 흩어지는
빛의 산란(散亂)이며 산란은 파장이 짧은 빛일수록 잘 일어나고 빛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색이 달라지며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파장이 짧아진다고 한다.
파장이 짧은 색들은 산란돼 사라지고 파장이 긴 붉은색이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노을 아라고 한다.
가수 조미미 노래비 (영광 출신)
365 계단 내려가는 길
노을 전시관 전경
대신등대
* 2013 년 7월 첫 불을 밝히고 매일밤을 6초마다 한 번씩 흰색 불빛을 깜박거려 주고 있다.
이곳은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 해수부는 역사적. 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는데 2022년 9월에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스카이워크(skywalk)
길이는 40m. 폭 3m. 제작비는 4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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