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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古木)나무 이야기

모전리 느티나무는(경남.거창)

by 애지리 2022. 8. 31.

농촌 마을의 접근성이 좋은 노거수는 마을의 수호신 뿐만 아니라 

쉼터로서의 역활과 마을 주민들의 구심점이 되어주며 유구한 역사를 

이어 나왔다.

경남 거창군 고제면에서 마리.위천면 방향 37번 국도를 가다가 도로 아래에 마을 한가운데에

서있는 고목나무가 눈에 들어와 들려봤다.

그렇게 수령이 오래된 나무는 아니지만 마을회관과 접하고 있는 이 노거수는 

마을에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을거 같다.

찿았을때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아마도 비가오지 않는 날에는 거의  이곳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가 오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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