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단골 터주대감 자리를 지켜온 고사리는 식물 나라에서도
삼림의 왕이란 칭호를 거머쥐고 있는 식물로서 생육 과정이 좀 특이하다.
일찍 세상밖에 나온 놈은 이미 다 커 버렸는데 그때에서도 지면을 뚫고 나오는 놈이 있다.
긴 시차를 두고 줄기차게도 지면 위로 솟아 나오는 식물도 드물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사리는 4월 초에서 5월 말 까지 수확하여 식품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
고사리의 생육에서 사람의 먹거리까지의 과정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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