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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골풍경은45

금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정월 대보름을 기해 올해 4회째로 달집 태우기 행사가 금수문화예술마을(구금수초등학교)에서 금수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거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풍속의 한 장면 입니다. 정월 대보름 달불놀이는 세시풍습의 하나로 음력정월 첫쥐날 간지로는 상자일(上子日) 밤에 농가에서 행하는 풍속의 하나로서 대부분 음력 정월 14일날 밤에 마을마다 들로나가 논둑.밭둑의 마른풀에 일제히 불을 놓아 태우는 놀이로 이놀이는 1년동안 무병(無病)하고 액(厄)을 막을수 있다는 민속신앙의 기능과 잡초를 태움으로서 해충의 알 및 쥐를 없애 풍년을 기원하고 불의 기세에따라 그해의 풍.흉(豊.凶)과 그 마을의 길.흉(吉.凶)을 점을 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조선의 향토오락.. 2013. 2. 28.
미리가본 달집태우기 행사장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인 성주군 금수면 금수문화예술마을에 행사전날 미리 가본 풍경 입니다. 이곳은 카페지기의 초등학교 모교이기도 합니다. 졸업한지도 어언 46년이 지났네요. 평소때 옆으로 지나 다니면서도 들르지 못하다가 새삼 스러운 마음으로 추억과 역사가 스며있는 구석구석을 돌아 다녀 봐ㅆ습니다. 늘상 기념사진의 배경이 되었던 두그루의 향나무.진한 붉은색의 단풍을 물들게 했던 단풍나무.이젠 고목나무가 되어버린 벛나무와 근래에 세워진 야외무대도.... 2013. 2. 28.
미리본 성탄추리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 하는 성탄 추리가 거리에 성당과 교회에 보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성탄이 다가 왔음을 느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올해엔 전력난으로 크리스마스 추리의 아름다운 불빛을 보며 볼멘 쓴소리를 하는 목소리도 들린다고 그러네요. 지나치게 화려한 추리와 밤 새도록 밝히는 불빛은 좀 생각해볼 필요성을 느껴 봅니다. 성주.가천면에 소재한 가천성당 성모동산 성탄추리 모습입니다 2012. 12. 17.
지금 성주 참외는? 이젠 본밭에 나갈날만 기다리고 있는 참외 모종들 입니다. 올해(2012년) 성주참외의 조수익이 약 4.000 억원 이었다고 하니 농업분야 한품목으론 대단한 기록 입니다. 2012년 11월 23일.성주참외농가에서 2012. 11. 26.